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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장을 가다보면 자꾸 내 마음에 드는 곳을 찾게 된다.
나는 투자자인데…
이런 동네에서 어떻게 살아… 여긴 너무 별로야…
이미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도무지 마인드가 바뀌지를 않는다.
그런데 강의중 너나위님이 나에게 뼈때리는 한마디를 해주셨다.
정신이 번쩍 나면서 그렇지!! 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투자는 돈벌려고 하는 것이다. 좋은 것을 사는게 아니다.”
계속 투자가 안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좋은 것만 사고 싶어하는 어리석은 마음 때문인것 같다.
이번 동대문구 분임을 하면서 나는 이렇게 안 좋은 곳도 있어? 하면서 마음속으로 여기는 안되겠다. 라고 정했다.
이 한 여름에 무수히 흘린 내 땀방울이 아까운 편협한 생각이었다.
안되겠어가 아니라 여기서 좋은 곳은 어디지를 찾아야 하는데 왜 자꾸 안되는 이유만 찾는걸까?
강의를 듣고 초반에 깨닫게 되서 정말 다행이다.
아니었다면 나는 이번 한달 내내 헛수고를 할 뻔 했다.
나는 정말 투자를 하고 싶다. 해야 한다. 더이상 미룰수 없다.
그렇다고 조급하게 할 생각은 없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근본없는 생각은 고쳐야겠다.
서울은 더좋고 덜좋은 곳이 있을 뿐이다. 안좋은 곳은 없다!!!!!!!
내가 그 곳을 나쁘게 평가하는 것은 오만이고 교만이다.
이미 그곳에 삶의 터전을 잡고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제발 정신차리자!!!!!!!!!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지난번에는 모른다 였던 내 단계가 안다로 넘어가는 중인듯 하다.
이제는 질문도 생기고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것이 조금은 성장한 것 같다.ㅋㅋㅋ
임보도 쓰기 시작했으니 그냥 하면 된다. 기계처럼 할 수 있을때까지 그냥 하면 된다.
나는 꼭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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