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의 정상에 서게 될 투자자 봉우리입니다. 오늘은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누구나 저런 마음을 갖고 있는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후 따라오는 생각이 하나 더 있었는데 '게으르게 살게 되기까지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야겠구나. 그래야만 부자가 될 수 있겠다'였습니다. 결국 앞단에 시간들을 쌓아온 사람만이 시간을 선택한 삶, 즉 부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 역시 처음 170만원을 받는 계약직을 시작으로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연봉을 올리려는 노력과 함께 직장에서 인정받으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직장에서의 일들이 관리의 영역으로 넘어간 순간 저자는 직장 이외의 머니 파이프라인을 만드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전후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직장에서 커리어를 탄탄하게 한 이후부터 저자의 돈이 쌓이는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후 관계가 바뀌는 순간 우선순위가 뒤바뀌면서 이도저도 안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점이 제 눈에 들어오고 어떠한 부분이 제 마음을 움직이게 되었는지 다시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I 게으리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한줄 요약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돈의 흐름에 눈을 뜨게 해주는 책
I 책의 개요
1. 책 제목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2. 저자 및 출판사 : 예프리 지음 / 모티브
3. 읽은 날짜 : 07.09
4. 총점 (10점 만점) : 9점
I 책에서 본 것
[PART1 '자동 저축 시스템' 만들기] - 제 월급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p28. 노력없는 결과는 없다.
p29. 자기합리화와 핑계 대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버리도록 하자.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 ~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벼농사가 잘 되길 기도하는 농부와 다를 게 없으니까 말이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결국 부동산 투자든 주식이든 다른 재테크 모두 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컨텐츠, 좋은 강사님들, 좋은 환경이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것들은 전혀 쓸모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는 결과값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속하고 한번의 실패로 포기하면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자 역시 주식과 여러 재테크를 하면서 본인이 계약직 170만원을 받는 현실에 핑계를 대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놓여진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지속해 나갔기에 지금 저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 누구나 저자와 같은 상황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본인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했다면 남들보다 자는 시간을 줄이던 출근 시간 외적인 시간을 할애하던 최대한의 노력을 남들보다 더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에게는 부동산 투자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삶이 목표이기에 서울/수도권에 총 8채 등기를 가지고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당연히 그렇기 위해서는 종잣돈도 필요하고 저의 실력 역시 필요합니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저 저의 상황에 기대어 노력하지 않는 것이 아닌 매일 제가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결국 긴 호흡으로 보자면 빨리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매일 매일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흘린 땀이 5년 뒤, 10년 뒤에는 행복한 웃음으로 돌아올 거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 BM : 핑계대지마!!!! 너만 힘들지 않아!!!! 원하는게 있으면 그냥 해!!!!
[PART2 '1억부터 모으세요'에 숨겨진 함정] - 꼭 1억이 있어야 투자할 수 있을까?
p63. 투자 경험이 많아질수록 시장을 보는 감각이 날카로워진다. 이 경험이 나중에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 문장을 읽고 난 후 모든 재테크는 동일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동산 투자 역시 경험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강의를 많이 듣고 지역분석을 잘하고 임장을 잘하고 임보를 잘 쓴다고 하더라도 투자 경험이 없다면 절대 절대 알 수 없는 영역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월부에서 말하고 있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는 투자를 하고 전세를 맞춰본 사람만이 그 경험을 토대로 성장하고 실력이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그 시간 속에서 많은 변수들이 생기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에 투자자로 성장하면서 그러한 상황들을 대응해 나가면서 실력이 쌓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꼭 큰 투자금이 아닌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모이는 순간 투자를 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해 놔야 하는 것입니다. 돈이 생기면 투자한다는 생각으로는 절대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돈은 있지만 실력이 없는 상황에서는 더욱 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미리 준비하고 투자가 가능할 때는 주저하지 말고 시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경험이 쌓여가면서 더욱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 BM : 감당가능하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투자하자!!!!
[PART4 절세계좌 200% 활용하기(연금저축 & ISA)]
p161. 내가 잘 모르는 것은 두려움과 걱정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내가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되는 순간 두려움은 자신감으로 바뀐다.
이 부분은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핵심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우리들이 모르는 재테크 방법이나 용어 등을 알아가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막연한 두려움과 과연 이게 될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면 이러한 시도를 통해 그리고 배움을 통해 우리들의 삶이 조금은 변화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게 된 이후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우리들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행동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책에서 읽고 배웠던 것들이 온전히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언급했던 연금저축과 ISA계좌 역시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기에 책을 읽고 난 후 바로 적용해보려 합니다.
=> BM : 결국 행동해야 내것이 된다. ISA 계좌 개설!!!!
[PART5 당신의 '몸값'을 키워라] - 실행력 200%를 끌어올리는 주문 '일대빨'
p217.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이 부분을 읽으면서 투자에 적합한 때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력이 있는 투자자들은 우선 뛰면서 생각을 하고 아직 초보 투자자들은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민하느라 그 시기를 놓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모두 미래를 알 수 없기에 우선 움직이고 시도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배우는 것들과 경험이 쌓일 수 있는 것입니다. 단,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그냥 행동만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므로 이것은 피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고민하기보다는 행동하면서 복기를 통해 다듬어 가는 것을 말한 것이라 이해했습니다. 또한 더 중요한 포인트는 일을 그만두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대충 빨리 시작했지만 지속하고 다듬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완벽한 때와 완벽한 투자가 없듯이 매번 조금은 모자른듯 하지만 지속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우리들의 원하는 최고의 투자를 할 수 있는 날도 온다고 생각합니다.
=> BM : 일대빨의 의미를 오해하지 말자!!!! 여기서도 지속하는 것이 중요!!!!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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