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다행스럽게도 규제 전에
0호기 매도를 했고,
이제 본격 9월 안에 1호기 마련해야겠다
생각하며 약간의 고민과 미련은 있었지만 (아너스 잠시만 기다려줘…)
지금이야 말로 임장과 임보를 통한 투자물건 뽑기가 원씽이 되어야 할 때라는 판단이 들어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게 됐다.
물론, 1강에서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결정에 큰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다.
올 4월에 들었던 강의인데도
비슷한 내용같지만 또 다른 인사이트를 아낌 없이 풀어주신 1강.
현재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투자를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지금
어떤 마인드를 장착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또 그것을 알고만 있는지 아는대로 행동하고 있는지 실랄하게 점검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 알고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더 벌지 못하더라도 망하지 않는 투자.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할 수 있는 것⭕ → 실제 가격상황 조사, 숙지를 통한 현재가격을 가지고 현재 시점의 저평가를 판단하고 결정한다.
할 수 없는 것❌ → 가격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가지고 미래 시세를 예측하고 오를 것 같은 물건을 미리 알아내 매수 즉시 시세차익을 누린다.
오를 것 같은 물건에 투자하려는 단기예측을 배제하고 현재 가치 있고 싼 물건을 사서 기다린다.
오르는 (날라가는🐦) 가격에 탑승해서 당장 시세차익 내길 바라는 것은 절대 하지말자.❌❌
짱구 굴리지 않기.
투자를 하는 것만큼 중요한, 투자 이후 시나리오 대비.
투자 이후 시나리오에 대비 하지 못하거나
시장에 겸손하지 못하고 역행하려 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뿐이다.
머리쓰지말고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투자이후 시나리오대로 하자.
4가지 알려주신 경우의 수 상황에 맞게 그대로 하자.
너나위님께서는 머리 굴리면 더 어려운 것이 투자라고 말씀하셨다.
'투자 어렵지 않아요
단순하게 하면 돼요.
하지 말라는 것 안하고 하라는대로만 하면 됩니다.'
참 쉽쥬?
결국은 평균에 수렴.
나는 지금 시장을 기회라고 생각하는가
난관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지금 나의 시간을 늦었다고 한탄하는가
이제 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가.
너나위님께서는
같은 일을 오래 하다보면
초반에 운이 좋은 때, 마지막에 운이 좋은 때가 있지만
결국 횟수가 잦아지며 평균에 수렴하게 되는 경험을 모든이가 해봤다고 말씀하셨다.
출근 200번 하다보면 운좋은 날 운 나쁜날 횟수가 늘어나며 평균에 수렴하는 것과 같은 경험.
지금 내 상황이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절망하기 보다는,
지금 내가 운이 좋게도 좋은 타이밍에 시장에 진입해 생각보다 좋은 성과가 나는 시기라도 자만하지 않고,
횟수가 잦아지면 결국은 평균에 수렴한다는 이치를 새기고
일희일비 하지 않으며 시장에 겸손해야 한다.
나도 지난 3월에 투자 할걸.. 그땐 가능 했는데
라며 껄무새가 되어가는 중이었는데
마음을 꼭 붙잡기로 했다.
그 때 투자를 못한 것은.
나의 그릇과 실력이 그 정도였다는 의미이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그때 투자할 수 있을까?
확신할 수 없다.
아는 것을 넘어 아는대로 행동하는 것의 단계로.
너무 과거에 휩싸여
물건이 안나오고 안잡히는데서 시간낭비 하지 말고
아니다 싶으면 보내주고 새로운 지역을 늘려가라.
그것이 투자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
나는 지금까지 아는 것에서 멈추어 있지 않고
아는 대로 행동하고 있었나.
시장을 배운대로 바라보고
먼저 부자가 된 사람들의 가르침대로
행동하고 있었나.
다시 한 번 나를 점검해 볼 수 있었다.
시장에 겸손하라.
요새 참 많이 새기는 말이다.
시장에 겸손한다는 것.
내 욕망에 의해 급지에 연연하지 않는 것.
날아 가는 단지들에 탑승하고 싶어
무리한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
시장을 얕보지 말자.
내가 흐르는 시장을 손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자만을 하지 말자.
너나위님 강의는 역시1강이 제맛이다.
마인드 셋 제대로 가져간다.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는대로 행동하는 것.
지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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