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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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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저자: 예프리
p.258 세상엔 내가 직접 해보기 전까진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새로운 도전으로 돈을 벌어보니, 내가 알고 있던 세계가 너무 작았음을 깨닫게 되었다.
월급쟁이로써, 내가 몸 담고 있는 이 직장이 세상의 전부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내가 알고 있는 이 세상은 얼마나 작은 세상일까 새삼스럽게 피부로 와 닿았던 문장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삶과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한데, 그렇다면 지금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알지 못한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월급으로만 생활하는 사람으로써,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방법에 대해 전혀 무지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그 금액은 얼마인지, 그 돈을 모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이 책은 저축의 중요성과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을 알려주는 가이드가 되는 책이다. 다른 곳으로 새어나가기 전에 자동 저축 시스템을 만들거나,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또 절세계좌 활용 팁이나 연금저축 등 우리의 노후자금을 만들 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들어보았거나, 알고 있는 지식들이 많았으나 실행하고 있는 것들은 몇 가지 없었다. 이것이 일반인과 부자의 차이인 것 같다. 실행에 옮기느냐, 옮기지 않느냐 하는 차이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복기함으로써 나에게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p.262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이 문장을 보니 내가 항상 이야기하던 핑계가 생각이 났다. 나는 작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아직 블로그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점, 블로그를 배울 수 있는 강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점등을 떠올리면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나와 함께 고민했던 지인은 고민과 동시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거봐,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잘 안되잖아’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자 자리가 잡혀갔다. 이를 떠올리니 준비를 한다며 시간을 지체하는 것 자체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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