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함에서 벗어나 '기준'을 갖게 된 내집마련 기초반 2강 후기

이번 주 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정말 알차게 잘 들었습니다!
 

1강에서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려봤다면, 

2강에서는 그 안에서 특히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콕콕 짚어주셔서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어요.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던 내집마련 계획이 훨씬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그동안 제가 ‘익숙해서’, ‘느낌이 좋아서’ 라는 막연한 이유로 집을 고르려고 했다는 사실이에요.
이번 강의를 통해 집을 선택할 때는 내 취향보다 ‘객관적인 가치’가 훨씬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그걸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걸 제대로 배웠습니다.

위치, 교통, 직장과의 거리, 환경, 학군까지… 

어떤 요소들을 어떻게 비교하고 분석해야 하는지 실제 사례와 함께 알려주셔서
앞으로는 다른 사람 말에 흔들리기보다는, 제가 세운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요..^^

무엇보다 1강에서 배운 내용을 더 깊이 있게 풀어주시니까, 

"아 이건 꼭 알아야겠다!" 싶은 포인트들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더라고요.

이제는 그 기준들을 바탕으로 저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고, 

실제 매물에 적용해보는 연습도 꼭 해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좋은 강의였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정리하고 나에게 맞게 적용해보는 과정 자체가 정말 꼭 필요할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집마련의 길을 더 단단하게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