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작은 행복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큰 부도 누릴 수 있다.
금방 지치게 될 지나친 열정보다는 적당한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재테크와 자기계발 모두 하루 아침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작은 실천들을 한 방향으로 꾸준히 모아 나갈 때 큰 성과로 돌아올 수 있는 일들이기에 큰 방향을 정했다면 나에게 맞는 적당한 시스템과 루틴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겠다. 특히 내가 지금 당장 시작해야할 감정적 소비를 줄이고 자동화된 저축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는것 부터 해야겠다.
내 몸값을 높이는 습관으로 공부와 건강, 시간 관리를 나는 잘 하고 있는가? 돌아보았다. 40대 중반이 되어가니 전과 다름을 많이 느낀다. 불규칙하고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잡는데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내 직장이 이직을 하는 직종도 아니고 월급을 협상해서 올릴 수 있는 직종도 아니니 퇴근 이후 시간을 어떻게 자산화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겠다.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는 주로 20-30대를 대상으로 쓰인 책이지만 나 같은 40대 투자자도 배울 점이 많았다.
타임푸어 워킹맘인 나는 마음만은 참 효율적으로 살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그 근본 욕구를 들여다보면 사실 ‘게으르고 싶어서’‘효율적으로 살고 싶어하는’ 하는 사람이다. ‘게으름’을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석해준 이 책이 참 의미있는 책인것 같다.
댓글
열중 이후로 독서를 다시 안 하게 되었는데 부엉이님 후기를 보고 반성합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을 보니 제게 필요한 책인 것 같네요. 다음에 한번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