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양파링 멘토님, 정말 이런 강의 하셔도 되는겁니까? ㅠㅠ [월부학교 김인턴의 텐(10)션 높은 첫 인턴들 돈죠앙]

  • 25.07.10



어그로 죄송합니다. 삐~

 

 

안녕하세요.

월부안에서 반드시 백억을 달성해 낼 돈죠앙입니다.

 

오늘 뜨거운 25년 여름학기, 1강 오프강의가 있었습니다.

현장 강의는 온라인강의와 다르게 정말 뜨거움 그 자체죠.

설레는 마음 가득안고 강의장으로 향했습니다.

 

월부학교를 5학기째 연속으로 수강하면서,

정말 좋았다하는 손에 꼽히는 강의가 몇몇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시점에 궁금한 내용이나, 해소되지 않는 문제들을

다루어주신 강의가 개인적으로 더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양파링멘토님 강의는

손에 꼽히는 몇몇의 강의 중에 한 자리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10년차 투자자의 찐한 복기, 그리고 솔직한 경험담을 통해,

후배들이 했으면 혹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점을 모두 알려주셨습니다.

 

1채 2채 쌓아가면서 아직은 막연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점들을

명확하게 구체화시켜주시니,

나도 이렇게 따라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시장에 대한 분석,

투자 인사이트,

그리고 투자자로 지녀야 할 마인드까지

 

월급쟁이 투자자로써

10억달성을 위한 투자 원칙과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었던

시간을 복습해보고자 합니다.

 


 

6/27 규제 후, 취해야할 투자 전략

 

 

이제 규제 투졌으니 투자는 일단 조심해야겠다.

어떤 규제가 또 나올지 모르잖아?

 

이런 생각들 혹시 하고 계시지 않나요?

 

경험해보지 않으면 두려움이 커지는 것처럼,

막상 멘토님의 강의를 듣고나니,

규제라는 단어에 겁을 먹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주택자로 자산을 쌓아가는 투자자로

 

내가 언제 주담대 6억원이 필요했던 적이 이었나?

원래 대출을 쓰지 않고 하는 게 우리 원칙인데, 신용대출 연소득 이내 한도가 뭔 상관이지?

임차인 전세대출로 잔금안치는 방법은 이미 익히 알고 있지 않나?

 

강사님과 하나하나 요목조목 뜯어보니,

사실을 투자자로써는 크게 걱정 할 요소는 없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막연히 걱정하기보다는,

오히려 이런 규제속에서 내가 잡을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대응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편이

더 좋았겠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 정책에서 보듯 영원한 정책은 없었습니다.

최근 우리 투자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세심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양파링 멘토님-

 

 

이제는 투자자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속에서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정책이나 이슈에 반응하기보다는

가치와 가격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배웠떤 원칙대로 좋은 자산을 좋은 가격에 사서 잘 보유해나가는 것이

불변의 진리임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10년차 투자자의 찐한 복기

(매수, 매도, 보유)

 

투자자에게 복기란 투자자의 생명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채한채 경험을 통해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속에 있기에

나의 투자를 복기하면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월부학교에 오면 투자하신 분들의

투자경험담 발표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저는 처음에는 복기의 참 뜻을 알지 못하고,

내가 해냈던 매수과정의 잘한점을

다른 분들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복기는 나의 잘한점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부끄럽더라도, 창피하더라도, 감추고 싶더라도,

내가 못했던 부분, 실수 했던 부분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다음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라는 걸

여러 동료들의 투자경험담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양파링멘토님의 강의는

정말 경의로울 지경이었습니다.

 

사야할 때 안산 것

팔아야 할 때 안 판 것

팔지 말아야 할 때 팔려고 한 것

 

매수, 매도, 보유 측면에서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들을 멘토님의 경험담을 통해

낱낱히 알려주셨습니다.

.

그 당시의 깎이지 않았떤 500만원으로 놓친 물건이

가져다준 수익금을 보며,

 

무조건 깎아야지!의 태도도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라도 싸게 사는게 협상이 아닙니다.

투자기준에 맞는 것을

조금 더 유리하게 사려고 노력하는 것이 협상입니다."

-양파링멘토님-

 

무조건 가격만을 깍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해당 물건이 협상이 필요한 가격인지,

더불어 협상이 통하는 시장인지,

메타인지하고, '지금 가격'을 판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

 

 

성실하게 배우고 투자하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어느덧 매도의 순간도 맞이하게 될텐데요,

 

단순히 수익률 200%가 되었으니 매도해야지가 아니라,

세가지의 다른 유형별로 매도시기를 결정해야한다는 점을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매도 시기를 정한 후에는 매도 의사 결정을 통해서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전체적으로 그리는 과정이 필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길게 보고 꾸준히

안전하게 투자하며

자산을 늘린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멘토님의 보유 물건들의 23년도 역전세 대응과,

2년 후에 어떻게 물건의 상황이 변화했는지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매월 많게는 3건 이상의 전세계약서를 쓰시는 멘토님,

저도 그런 진심으로 그런 투자자가 되고 싶기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의를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월부에서 정말 10년이면 10억 만들 수 있을까?

 

 

저는 항상 시험을 볼 때 이론보다는 기출문제를 먼저 풀고

감을 잡고 공부를 시작하는 타입이라,

월부카페에 들어왔던 초보시절에

가장 눈이 먼저 갔던 부분이

10억달성기 게시판이었습니다.

 

모든 10억 달성 경험담을 초보시절 필사를 했고,

그것이 저를 지금까지 월부에서 쉬지않고 공부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저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거든요.

 

여기에 더해 오늘 멘토님께서

월부의 모토, 너나위님께서 매번 칠판에 쓰시는 문구,

 

10억이상 달성한 월급쟁이 제자들 00명 만든다.

 

라는 말씀을 듣고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그리고,

 

10억 달성을 해서 부자가 되어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은 것을 너바나님이 아닌,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알려줌으로 표하라는 말씀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월부학교에와서 1호기와 2호기를

튜터님과 멘토님 그리고 동료들 덕분에 했기에,

저를 살려주고, 우리 가정을 살려준 그 감사함을 표하고 싶은 마음이 무엇인지

너무도 크게 공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받은 감사한 마음을 나눔을 통해서

다른 동료와 반원분들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0억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결국 3주택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현실적 은퇴시점을 직접 계산해보면서

배우자의 은퇴가 아닌 나의 은퇴를 그리며 행복한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

 


 

저는 월부를 사랑합니다.

 

제 인생을 새롭게 바꾸준 월부에게 너무도 감사합니다.

 

이런 현재의 제가 되기까지

내 옆에 동료가 있기에 즐거웠고,

내 앞의 멘토가 있기에 든든했고,

내가 진짜 성장하고 성공하길 바라는 환경에 있기에

저도, 양파링 멘토님처럼,

의심없이 믿고 따라가려합니다.

 

감사한 얼굴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진심으로 감사한마음 오랫동안 품으면서 해나가겠습니다.

 

긴시간 너무 훌륭한 강의 해주신

양파링멘토님,

너무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

 

최고였습니다!!

 

 

 

 




댓글


돈이 달리오
25. 07. 10. 14:06

사랑하는 월부에서 역대급이라고 돈죠앙님께서 손꼽는 강의였다니! 상세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부에서 10년 살아남고 10억 들고 가시죠!!

반나이
25. 07. 10. 14:13

제목무슨일이죠..

이호
25. 07. 10. 17:18

어그로 너무좋은데요?ㅋㅋㅋ10억 달성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