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기 31°C 폭염주의보 말고 임장주의보🌡️ 해피찌부] "임보는 과제가 아닌 투자계획서" 권유디님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행복에 찌부되자! 해피찌부입니다💛🌷

정말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2주차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듣고 왔습니다.

입지분석은 나름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운전도 초보보다 1~2년 차가 더 무섭다는 말처럼
저 역시 오만과 착각에 빠져 있었던 것 같아요.

유디님이 강의 시작과 함께
2주차 강의의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 초수강생: 모든 항목을 한 번씩 접해보고 완료한다는 마음으로
• 재수강생: 내가 아는 내용을 실제로 ‘행동’까지 하고 있는가?

아는 것과 행동하는 건 다르고,
내가 아는 내용을 정말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부분을 찾아내
직접 반영하는 걸 목표로 삼으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임장보고서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 건,
임장을 잘하고, 임보를 잘 쓰는 사람이 결과를 내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쓰는 사람이 결과를 얻는다는 점!

임보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라,
내가 투자할 때 우선순위를 알기 위한
계획서의 씨앗이라는 것도 강조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었을 당시,
아직 임보 진도가 빠르지 않던 상황이라
더더욱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입지분석을 할 때 

초보라면, 중수라면, 고수라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딱딱 기준점을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시세 따는 것도 정말 하나하나 꼼꼼히 보여주셨고요!

입지분석을 할 때 그냥 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제 생각이나 해석 없이
‘데이터 넣었고, 그림 넣었으니 됐지?’ 하는 식으로
좀 더 깊이 보려 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는데요.

이번엔 ‘이 지표를 왜 적는 건지’,
‘어떤 관점으로 이 지표를 봐야 하는지’에 집중하며,
교재에 나온 ‘작성 목적’을 임보에 먼저 적고,
내 생각 속에 그 목적에 대한 답이 담겨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며 써보니
확실히 임보가 더 명확해지더라고요!

역시… 다 안다고 생각한게 참 어리석었네요.

🌱강의 듣고 적용할 점

• 입지분석부터 결론까지 용두사미로 끝내지 않기
• 단지 가치를 파악하는데 시간을 더 쓰기
• 나는 오늘 사람을 보겠다!라는 마음을 갖고 임장하기
• 시세트래킹은 투자 시그널! 귀찮아하지 않기🙄

톡방에서만 뵙던 조장님들을

실제로 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정말정말 쏘스윗한 유디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