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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안녕하세요. 하람입니다.
첫 지방임장을 앞두고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가운데
권유디 튜터님의 1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부산이라는 넓은 지역을 단 몇시간 만에
명확히 정리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튜터님이 실제로 지역을 분석하는 방식을 보여주시고
그 방식을 각자의 임장지에 직접 적용해보라고
하셨던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지방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조목조목 짚어주셔서
처음 지방을 접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서울수도권에만 익숙한 터라
지방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상태이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관점과 방향성의 틀을 조금은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1강에서 보고 들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요약 – 느낀 점 – 적용할 점 순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7~8월은 비수기이지만 규제로 인해 시장의 숨 고르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타이밍이기도 하다.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지방은 수요 흐름이 뚜렷해
매수 기회를 잘 포착하면 투자금은 줄이면서 수익률은 극대화
할 수 있다.
지방은 전세가와 매매가의 상관도가 매우 높은 특성을 갖고 있기에
이 점을 잘 활용하면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도 괜찮은 입지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역세권’의 가치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입지의 본질을 파악하고 ‘여기 살고 싶을까?’에 대한 내 느낌이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인구수 자체가 곧 수요를 의미하며 선호 입지 단지 여부와 학군과 환경
등이 실제 수요를 결정 짓는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지방은 다르다! 그래서 가능성이 있다!'”
이제까지 지방 부동산에 대해 그동안 막연한
두려움과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기준이 애매하고 매도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는 생각에
선뜻 움직이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느낀 것은 지방이 오히려 수도권보다
더 논리적인 시장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거주 수요는 명확하고 공급은 제한적이며
판단 기준은 ‘왜 여기 살아야 하는가?’’에서 시작한다는 것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문장은
“투자는 점이 아니라 선이다”라는 표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 과정을 슬기롭게 기다리는 것이 투자이며
매수는 내 의지대로 되지만 시장은 천천히 변하고 내 의지에
의해 달라지지 않기에
“즐겁게 해라”
라는 메세지가 크게 와닿았습니다.
‘이건 왜 해야 하지?'
라는 질문 앞에 멈추지 말고
'왜 지방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행동 속에서 찾으라는 조언도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불안은
부단히 움직이며 행동하고
직접 그곳에 가서 체험하는 것밖에는
극복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투자 생활을 즐기며 실력을 쌓아간다면
매수 타이밍만큼 내 의지로
잡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부동산은 점이 아니라 선이다”
라는 말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이제는 주저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보려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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