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7월 돈독모]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후기 [나방]

  • 25.07.10

 

본 것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의 삶은 계속 오르막이다." -찰리 멍거

Part 1.  자동 저축 시스템 만들기

자동화 머니 시스템

1단계 - 자동 저축 시스템 

: 투자도 어느정도 모아둔 돈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

2단계 - 자동 투자 시스템

3단계 - 내 몸값 높이기 

: 저축과 투자를 자동 시스템에 위임한건, 이 아낀 에너지로 내 몸값을 높이는데 집중하기 위해서다.

1억을 3년 또는 5년 안에 모은다면

'목표 쪼개기' 스킬은 재무 계획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두루두루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어느날 누가 갑자기 대뜸 "너 한달에 얼마정도 저축해?"라고 물어도, 1초만에 바로 대답이 튀어나와야 한다.

TIP 비상금은 얼마나 모아야할까?

보통 월급의 3배 혹은 내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금액이면 좋다.

평생 자린고비처럼 살아야만 할까?

처음 돈을 모으는 과정에선 지치지 않고 지속해나가는 힘이 매우 중요하다. 저축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과 같다. 페이스 조절이 생명이다.

물건이 주는 효용이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 내가 물건을 구마햄으로써 만족감을 크게 얻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직장인이라면 당장 나의 연봉을 높여보자

1) 일은 회사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현재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경력 이력서에 적을 한 줄을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2) 이력서 업데이트는 '수시로'

현재 회사에 다니며 그때그때 했던 프로젝트들, 맡은 업무, 성과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숫자로 표현하자.

모호하고 추상적인 단어는 모두 뺴고 숫자로 증명하도록 하자.

3) 연봉 상승이 목표라면 한 회사보단 '다른 회사'로!

목표가 한 회사에서의 성장보단 연봉 상승이라면, 다른 회사로 적극 이직하도록 하자.

현재 회사에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고 이루고자 하는 모표가 없다면,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적극 고려해보도록 하자.

4) B2C보단 B2B

거래 단위가 큰 만큼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보너스와 페이가 크다.

5) '마진율'이 높은 회사

6) 은근 중요한 '평판'

7) 합격을 부르는 면접장에서의 '마지막 한 방'

나의 경우 면접이 잡히면 이때까지 내가 했던 업무와 성과를 한 눈에 보기 좋게 그래프로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태블릿에 저장해갔다.

면접 중간 혹은 마지막쯤 타이밍을 보다가 "제가 이때까지 했던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왔는데 혹시 잠깐 보여드려도 될까요?"라고 양해를 구하고 짧게 설명을 덧붙였었다.

연봉협상 스킬

1) 평균 연봉 확인은 필수

희망연봉을 보내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무엇일까? 바로 그 회사의 대략적인 평균 연봉을 확인하는 것이다.

잡플래닛,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원티드, 블라인드, 캐치, 오픈샐러리, 플러스비즈 등의 사이트에서 확인

2) 원하는 연봉은 최대한 구체적으로

원하는 금액이 있다면 정확히 적고 그 옆에 '협의 가능'이라고 써두어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베스트다.

3) 인센티브와 복지를 제외한 '기본연봉'이 가장 중요

4) 희망연봉은 최대한 '높게'

나는 최소 15%에서 20% 정도는 높여 부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5) 미리 준비해야 하는 협상카드

내가 그 금액을 희망하는 이유와 내가 그만큼 대우를 받을만한 사람이란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해야 한다.

내가 그만큼 연봉을 더 받아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대략 3개 정도 구체적인 근거를 준비해서 회신 하도록 하자.

6) 흘려보낼 줄 알아야 하는 '백만원' 단위

만약 그 금액이 몇백만원 단위라면 거기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도록 하자.

괜히 그 단계에서 몇 백만원 더 받고자 실랑이를 한다면 오히려 회사에 안 좋은 이미지를 처음부터 주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한 번 거절할 정도면 회사에서도 그 직책에 할당할 수 있는 연봉 예산이 정해져있을 수도 있다.

Part 2. '1억부터 모으세요'에 숨겨진 함정

자본주의에선 물가 상승률이 그림자처럼 항상 따라다닌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만약 당해의 물가 상승률이 3.2%라면 명목금리(3.5%)에서 물가상승률(3.2%)을 뺀 0.3%가 바로 '실질금리'가 된다.

이상한 완벽주의 성향이 투자를 시작하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었다.

진짜 욕망과 자기합리화를 잘 구별할 필요가 있다.

나중에 큰돈을 잃느니 지금부터 적은 금액으로 투자해 봐야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

투자를 하면 자연스럽게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경제를 알면 돌아가는 시장 흐름이 보인다.

"평소에 큰 돈이 나가는 것은 신경 쓰면서 사소하게 작은 돈이 나가는 것들은 신경을 덜 쓴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면 크나큰 지출로 이어진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 워런 버핏

남에게 뒤지지 않기 위한 소비는 열등감, 경쟁심에 따른 것이다. 그런 소비는 여러분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내가 그 물건을 가졌다는 사실을 몰라도 혼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행복하면 그냥 행복한 것이지 누군가 내 행복을 알아주어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돈, 일하게 하라> 박영옥

당신이 소유한 것들이 결국 당신을 소유하게 되지. 영화 <파이트클럽>

더 큰 돈을 가져다 줄 돈의 씨앗 찾기

1) 약 살 땐 도매 약국 이용하기

2) 기프티콘 이용하기 (예, 기프티스타, 니콘내콘, 팔라고, 일상카페 등)

3) 서울특별시 에코 마일리지 제도 활용하기

4) 알뜰폰 요금제 활용하기

5) TV가 없다면 TV 수신료 해지하기

6) 여행 갈 때 숙소 최저가 찾는 방법

   (1) 가고자 하는 숙박명을 구글에 검색하낟.

   (2) 같은 날짜에 플랫폼별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더보기'를 누른다.

   (3) 제일 최저가로 판매하는 사이트를 확인한 후, 예약 진행한다.

7) 이사 갈 땐 장기수선충당금 돌려받기 (임차인일 경우)

8) 대중교통 혜택카드 이용하기 (기후동행카드, Kㅠㅐ스, 더경기패스, 인천 I-패스 등)

Part 3. '자동 투자 시스템' 만들기

미국 주식을 선택한 이유

1. 젊은 피가 계속해서 유입되는 나리기 때문이다.

2. 전 세계 상위 기업들이 미국에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3. 달러 파워를 가진 패권국가이기 떄문이다.

워런 버핏은 투자를 잘 모르는 아내를 위해 이런 유서를 남겼다. "90%는 스탠더드 앤드푸어스 S&P500인덱스 펀드, 나머지 1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

내 소득의 얼마를 투자해야 할까?

월급 혹은 수익의 최소 10%부터 투자해보도록 하자.

투자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아래 세 가지 변수 중 최소 하나 이상을 늘려야 한다. 

<투자금액 x 투자기간 x 수익률>

ETF 선택 시, 꼭 체크해봐야 할 6가지 기준

1. 운영 자산 규모는 크면 클수록 좋다. 자산 규모가 최소 1B 달러 이상되는 ETF를 선택하자.

2. 하루 거래량은 최소 10만건 이상이 좋다. (미국은 거래량이 적다고 판단되면 임의로 ETF를 상장 폐지할 수 있다.)

3. ETF 거래기간이 최소 5년 이상이면 좋다. (안정적)

4. 규모가 큰 자산 운용사를 선택하면 좋다. (Black Rock, Vanguard, State Street 등)

5. 운용보수율이 비싸지 않은지 체크하자. 보통 0.6%가 넘어가면 비싸다고 여긴다.

6. ETF의 자산 구성 내역 확인은 필수다. (어떤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동 투자 시스템 만들기

1단계 - 계좌 개설하기 : 배당주와 성장주 계좌를 분리함 

(배당주와 성장주의 성격이 다르고 수익률을 분리해서 보고 싶었기 때문)

2단계 - 종목 선정하기 :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LG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술주 종목들을 추종하는 QQQM에 투자함

3단계 - 자동 적립식 투자 설정하기 : 해외주식 자동 적립식 주문 서비스 제공하는 곳 = KB증권, NH투자증권, 나무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미니스탁, 토스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증권

왜 배당주인가?

워런 버핏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배당주 투자의 장점

1.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

2.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

3. 시세차익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점. 배당주보단 성장주가 더 가파르게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배당주 또한 주가와 배당률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회사를 잘 선택한다면, 배당금과 시세차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SCHD 뭐에요?

SCHD는 찰스 슈왑 운용사의 상품으로 1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늘려온 100곳의 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다.

Part. 4 절세계좌 200% 활용하기 (연금저축&ISA)

연금저축계좌 세금 혜택 : 세액공제, 과세이연, 저율과세

1. 세액공제

원래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

연금저축 계좌에서는 납입금액의 600만원까지 비과세를 해준다. 만약 소득이 5,500만원 이하라면 15% 세액공제를 해준다. (초과는 12%)

단, 가입기간은 5년 이상이어야 하고 만 55세 이상부터 수령이 가능하다.

2. 과세이연

현재 내야 할 세금의 납부기한을 나중으로 미뤄주겠다는 뜻

3. 저율과세

연금에 대한 세금은 언제 내야 할까? 만 55세에 연 1,500만원 이하의 연금을 수령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5.5%의 세금을 내야한다. 이자 소득세가 15.4%라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상당히 낮은 세율인 것.

연금계좌에서 세액공제 받지 않은 원금은 세금 없이 출금 가능하다. 혜택이 적용되지 않은 금액에 한해선 자유롭게 돈을 인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정말 어쩔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로 돈을 출금해야할 때는 세액공제 받은 금액에 저율과세(3.3~5.5%)가 적용된다.

결론 : 연금저축은 장기간 투자해야 절세와 복리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ETF 수수료 = 총보수율, 총보수비율, 실부담비율

연 1,500만원 이상 연금을 받기 위해선 종합소득세 또는 분리과세 16.5%를 선택해야 한다.

자동투자시스템 만들기 (연금저축편)

1단계 : 계좌 개설하기

여러 증권사에 돈이 흩어져 있으면 관리하기가 힘들어 되도록이면 하나의 증권사에서 모두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다.

2단계 : 종목 선정하기

연금저축계좌에서 미국의 S&P500에 투자하고 싶다면 TIGER 미국 S&P500 ETF를, 미국의 나스닥에 투자하고 싶다면 KODEX 미국 나스닥 100 ETF를 추천한다.

3단계 : 자동이체 설정하기

4단계 : 자동 매수 설정하기

ISA 장단점

ISA의 가장 좋은 혜택 2가지 : 비과세, 손익통산

1. ISA계좌에서 매매차익이 일어나더라도 서민형과 농어민형으로 가입한 경우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형은 200만원) 그 이상의 차익에 대해선 9.9%의 세금만 내면 된다.

2. 순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되는 손익통산이다.

ISA의 단점

1. 제한적인 납입한도. 최대 2,000만원 한도 (한도는 이월이 가능하다)

2. 3년 의무보유기간. 계좌를 개설한 날로부터 3년이지 투자를 시작한 날짜가 아님!

ISA계좌에서 어디에 투자해야 이득일까?= 국내 상장된 해외 ETF 

ISA에서 인도에 투자하기

나는 미국은 3년 이상 길게 투자하고 싶어 인도에 투자했다.

1. 분산투자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2. 높은 수익률 (최근 인도시장 수익률이 높았다)

3. 계속 성장하고 있는 GDP 성장률이 인상적이었다.

4. 젊은 인구

인도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

국내 상장된 인도 니프티 50 지수를 추종하는 ETF : 인도 Nifty50 ETF엔, KODEX 인도 Nifty50, TIGER 인도니프티50, KOSEF 인도 Nifty

(나는 수수료가 가장 적고 분배금률이 높은 KODEX 인도 Nifty5을 선택했다)

환테크

내가 다양한 재테크 장법 중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먼저 수익성이나 안정성 측면에서 충분히 검토해 보고 리스크가 적고 소액으로도 할만하겠다는 판단이 들면 일단 시도해보는 편이다.

환테크의 장단점

장점 1. 쉬운 투자 난이도

장점 2. 어디서든 투자 가능 (휴대폰, 환전가능 어플만 있으면 된다)

장점 3. 소액 투자도 가능 

장점 4. 세금을 내지 않는 투자 

: 환테크의 핵심은 얼마나 환율 우대를 잘 받느냐에 있다. (환전 우대 이벤트를 많이 활용)

장점 5. 상방 하방이 막혀있는 재테크 (비교적 안전하다)

단점 1. 소소한 수익률

단점 2. 인내심

Part. 5 당신의 '몸 값'을 키워라

저축과 투자는 자동 시스템에 맡겨두고 나는 벌어 들이는 소득을 높여 투자 금액 규모를 키워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부를 더 빠르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Insanity: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일은 미친 짓이다.' -아인슈타인

“딱 만 원부터 벌어보세요. 정말 많은 걸 배우실 수 있을 거예요.”

나에겐 너무 익숙한 정보와 지식이라 할 지어도, 누군가에겐 돈을 지불해서라도 얻고 싶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직장인은 주어진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을 잘 하면 된다. 하지만 결국 홀로서기 위해서는 스스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창조하여 팔 수 있어야 한다. 즉, 소비자의 시각에서 생산자의 관점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 돈을 쓰는 소비자와 돈을 버는 생산자 둘 중, 어느 누가 더 빨리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탈지는 답하지 않아도 뻔하다. 

내가 다른 사람의 문제를 기꺼이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내 시간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아야 한다.

‘일대빨’

자신이 만났던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시작하고 본다는 것이었다.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재빨리 발걸음을 내딛었더라도 항상 좋은 결과가 보장되는 건 아니다.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게 되었다. 야구방망이를 많이 휘둘러봐야 언젠간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Part 6. 당신의 이야기가 돈이 되는 순간

일반인이 가장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SNS를 통한 퍼스널브랜딩’이라 생각한다. 나를 적극적으로 세상에 알릴수록 생각지 못한 기회가 더 많이 생겨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생각보다 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에게는 이미 너무 당연하고 새로울게 없기 때문이다.

TIP  자신의 연대기를 적은 후 꼭 주위의 3명에게 보여주도록 하자. 공통적으로 관심있어 하는 주제가 여러 사람에게 소구될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에게 눈에 띄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방법은 간단하다. 나의 ‘스토리’를 콘텐츠에 녹여내면 된다.

첫번째,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의 ‘교집합’을 먼저 찾자.

두번째, 이 교집합을 잘 찾았다면 내 주제에 나만의 ‘스토리’를 입히는 작업을 꼭 하도록 하자.

남들은 할 수 없는 내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생겼다면 흔히 듣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벤치마킹할 채널을 찾으라는 것이다. ‘비슷한 주제의 채널 3개를 찾아 잘하고 있는 점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차별화될 수 있는 나만의 강점은 무엇일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세부적인 요소들을 파악할 때 제일 좋은 방법은 직접 분해해 보는 것이다.

조회수가 잘 나온 영상만 보고 감으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사람이 어떤 구성으로 대본을 짰는지, 화면은 어떻게 구성했는지 사고 흐름을 카피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생각의 방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나의 콘텐츠에도 적용할 수 있다.

  • 내레이션 : 다른 영상의 내레이션을 직접 듣고 받아 적어보았다.

  • 화면전환 : 계속해서 똑같은 영상만 나온다면 지루해 이탈률이 높아질 수 있다. 분석하고 싶은 영상을 녹화하여 편집 프로그램에 불러왔다. 그리고 화면전환이 이루어질 때마다 컷편집을 하여 대략 몇 초가 나오는지 체크해 보았다. 숏폼은 대게 3초 내외의 영상들로 구성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썸네일 : 잘 된 영상의 썸네일을 캡쳐해 편집 프로그램에 불러온다. 어떤 폰트인지 궁금하다면 무료 폰트 찾기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캡쳐 화면을 배경으로 삼아 위치와 크기를 그대로 흉내내본다. 이때 외곽선이나 그림자 효과도 있다면 그대로 따라 해보길 바란다. 모방하여 나의 실력이 높아질 수 있다. 

벤치마킹하면 감도 잡기 수월하고 빠르게 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깨달은 것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책 제목부터 “이거 난데?” 하고 흥미로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뭔가 가벼운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재테크 기초반의 책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금저축 계좌부터 ISA까지, 재테기 강의에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들었던 내용이 있어 복습하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ETF부분은 여전히 어려웠다. 너무 어려운 주식의 세계…)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자동 저축시스템을 만들고, 자동 투자시스템을 만드는 이유는 결국 나의 ‘몸 값’을 키우기 위함이라는 것.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위해, 돈에 구속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결국 근로소득으로부터 벗어나 홀로서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시각이 아니라 생산자의 관점을 키워야 한다는 점이었다.

‘생산자의 관점’, 돌이켜보니 나는 늘 소비자의 관점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생산자가 되지 못하고 있었구나! 

나의 이야기, 나의 컨텐츠, 퍼스널 브랜딩!

 

 

적용할 점

 

  • 내가 남들보다 1만큼이라도 잘하는 것을 찾아보자. (올해가 가기전 나를 주제로 SWOT분석 해보기)

  • 일대빨! 일단 대충 빨리! 월부에서 말하는 완료주의와 일맥상통한다. 

  • 내가 벤치마킹할 사람(멘토)를 찾아보자. 그리고 그 사람을 꼼꼼히 분석해보자. 

  • 책에서 나오는 절약, 절세, 투자 방법을 하나씩 도전해보자.

    에코마일리지제도 가입, ISA계좌로 인도ETF 투자, 연금저축계좌 불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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