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적적한투자] 독서후기 #25-7-1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예프리

  • 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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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저자 및 출판사 : 예프리

읽은 날짜 : 2025.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재테크  # 자본주의 # 저축과 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내용 및 줄거리

 

 

Part1 ‘자동 저축 시스템’ 만들기

 

p19

아무리 힘들어도 끝이 정해져 있다는 걸 알면, 사람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끝까지 해낸다

저축을 어렵게 느끼고 실패하는 이유는 목표와 기한을 정해두지 않아서다

 

→ 이 말이 꽤 인상적으로 들려왔다. 저축 뿐만이 아니라 모든 행동들에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파링 멘토님이 해주신 북극성 같은 목표가 정해지지 않으면, 힘들어 진다고 한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기한역시도 데드라인을 함께 정해두어야 한다.

 

p29

자기합리화와 핑계 대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버리도록 하자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 당연히 여러분이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을거다.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벼농사가 잘 되길

기도하는 농부와 다를 게 없으니까 말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아내가 해주는 말이 생각났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보다, 어떻게하면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자!

 

 

Part2 ‘1억부터 모으세요’에 숨겨진 함정

 

p61

평소에 투자 공부를 틈틈이 하며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1억을 모은 후 투자하겠다는 자세와,

막연히 재테크가 두렵고 낯설다는 이유로 미루면서 일단 1억부터 모으겠다는 자세는 천양지차이다.

투자는 두렵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단지 익숙하지 않고 낯설어 막연한 두려움을 느낄 뿐이다.

숲을 멀리서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 나무들 사이에서 길을 잘 찾는다.

 

→ 투자는 두려운 것이 아니다. 그냥 익숙하지 않은 것일 뿐이다. 모든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본질을 꿰뚫는 답변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고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p63

책으로 배우는 것과 실제 투자를 해보는 것엔 큰 차이가 있다 투자 경험이 많아질수록 시장을 보는 감각이 날카로워진다

이 경험이 나중에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손실도 마찬가지다. 나중에 큰돈을 잃느니 지금부터 적은 금액으로 투자해 봐야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

 

→ 확실히 책, 강의 등으로 투자를 배우는 것과 직접 투자를 해보는 것은 천지 차이이다.

매수하면서 배우는 것, 보유하면서 배우는 것, 매도를 생각하면서 배우는 것,

그리고 시장 안에서 보고 배우며 느끼는 것이 정말 많다. 우선 사고 난 다음 배우는게 절반 이상이다.

 

p77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게다가 누군가 초대박 정보라며 알려준다면 ‘개이득!’을 외칠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고급 정보가 나한테 왔을까라며 의심을 먼저 해보아야 한다. 슬프지만 그 정보가 여러분의 귀에 들어갔을 때쯤엔 이미 그 정보는 다양한 사람들을 거쳐 닳고 닳은 볼품없는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

내 돈은 스스로 지키고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도록 하자

 

→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늘 경계 해야 한다. 나의 노력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Part3 ‘자동 투자 시스템’ 만들기

 

p115

여덟 번째 세계 불가사의는 바로 복리다. 복리를 이해 하는자는 돈을 벌고 그렇지 못하는자는 지불하게 될 것이다.

 

→ 과거에는 복리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머리로만 이해하고 몸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돈이 돌아가는 것들을 경험하면서 복리에 대해 정말 나는 아무것도 몰랐구나,

좀 더 체감하고 그걸 받아들일 수 있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p121

당연히 투자금이 많을수록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각자의 사정이 다르듯 본인의 상황에 맞게 금액을 설정하는 편이 현명하다. 이때 당장 필요하고 급한 돈으로 투자하는 건 최대한 지양하도록 하자. 조급한 마음이 들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 매우 어렵다. 하루 빨리 시작 하여 투자 기간만이라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투자금액 X 투자기간 X 수익률

 

→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 금액과 수익률도 있지만, 기간, 즉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p136

워런 버핏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 과거에는 이 말을 이해하지 못 했다. 하지만 자본주의를 알아가니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온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자산이 굴러갈 수 있도록 ‘자동 투자 시스템’을 구축 해야 한다. 노동주의가 아닌 자본주의의 본질을 깨달알야 한다.

 

 

Part4 절세계좌 200% 활용하기

 

p150

내 인생이 앞으로 우상향할거라는 낙관적인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도 맞지만,

동시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미리 대처하려는 현실적인 자세 또한 매우 중요하다

 

→ 합리적인 비관론자라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낙관론적으로 꿈을 그리고 밀고나아가되, 그 안에서 현실적인 부분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정반합의 시선을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눈 앞의 위험에 대비할 만큼 충분히 비관론적이어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낙관론을 견지할 수 있어야 한다.

 

p161~162

내가 잘 모르는 것은 두려움과 걱정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내가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되는 순간 두려움은 자신감으로 바뀐다.

 

→ 알고 모르고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잘 모르는 것이라 두려울 뿐,

두렵다면 그걸 구체적으로 알면 되는 것이다. 알아가는 과정은 당연히 힘들다.

그럼에도 그 과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대응의 영역, 나의 영역이 넓어지게 된다.

 

p191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나만의 매수매도 원칙을 세우는 것이 좋다.

만약 원칙을 정해두지 않으면 오로지 감에만 의존할 투자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경우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도 함께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매수매도 원칙을 미리 정해둔다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 저/원/수/환/리를 알고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온 몸으로 배우고 터득하신 것들의 정수를 그대로 알려주신 것, 원칙을 잡아주신 것에 감사한다.

 

 

Part5 당신의 ‘몸값’을 키워라

 

p205

저축과 투자를 자동화한 진짜 이유

우리가 잠에서 깨어나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는 무한하지 않다.

그러니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을 선택해 집중하는 편이 좋다.

 

→ 한계를 인정하고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한다고 말하지만,

이 또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을 원하고 바라는 사람에게서는 한 단계 더 위로

올라가는 관점 또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p217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다만 재빨리 발걸음을 내딛었더라도 항상 좋은 결과가 보장되는 건 아니다. 10번의 타석에서 약 2.5번 정도만 안타를 친다는 뜻이다.

‘나라고 어떻게 매번 홈런을 칠 수 있겠어?’ 야구방망이를 많이 휘둘러봐야 언젠간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 투자에 있어서 완벽한 타이밍, 완벽한 결과, 완벽한 예측은 없다.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면서 내딛어 가야지 그 다음 스텝이 발에 담긴다.

'매번 홈런을 치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타자도 3할대의 실적을 갖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Part6 당신의 이야기가 돈이 되는 순간

 

p226~228

나의 ‘스토리’를 콘텐츠에 녹여내면 된다. 그것도 아주 진솔하게

내가 걸어온 내 삶의 궤적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이게 바로 나만의 ‘차별성’이 된다

1)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의 교집합을 먼저 찾자

2) 내 주제에 나만의 ‘스토리’를 입히는 작업을 꼭 하도록 하자

 

→ 나만의 스토리를 잘 이야기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 차별성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세상에서 내가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주변 사람들을 중심에 두고 생각하고 행동할 줄 아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한다.

글을 쓸 때도, 강의를 준비할 때도, 보는 사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깨달은점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책 제목부터 이게 무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솔직한 후기에 담고 싶다.

 

전반적으로는 재테크의 기초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주식, ISA, 연금저축, 등등 사회 초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었고,

당연한 내용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그냥 끄덕이기만 했다.

 

하지만 책 내용을 후기를 쓰기 위해서 정리하고

다시 발췌하고 내용들을 쓰다 보니

투자를 하겠다고 생각했던 과거에 있어서

초심을 가지고 다시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게으르다는 것도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안에서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을

중요하게 강조해주고 싶었던 저자의 내용이었다.

 

시스템을 잘 갖춘다면 돈이 알아서 굴러간다는 것

그리고 이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지속적인 배움이 필요 하다.

 

잠자는 동안에도 자산의 가치가 굴러가는 것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다양한 책과 영상을

찾아보고 노력하려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현재는 그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남는 방법,

시간과 노력을 초반에 들이는 것 대비하여 성과가 안나오지만,

후에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 대비 더 많은 성과가 나오는

자본 주의 시스템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복리의 법칙이라는 것도 단순히 수학적 의미를 넘어서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을 알려준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생각이 된다.

 

 

 

 

적용할점

 

 

- 투자자

: 투자금 X 투자기간 X 수익률 = 수익 임을 이해할 것

종잣돈 열심히 모아야한다는 것 이해하기, 오래하기 위한 선택들을 해나가기, 투자 실력이 필요함을 이해하기

 

- 삶

: 투자와 관련한 글을 작성하기, 나의 가치, 차별성을 만들어내는 것이 엄청난 것이 아니다. 그냥 쓰자.

 

- 회사

: 회사 일 열심히 해야한다. 종잣돈 엄청 소중함을 다시 초심을 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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