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처음엔 OT같은 느낌으로 강의의 큰 개요를 잡는 느낌이었다.
참고자료로 보여주신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에 대한 내용은 남의 일 같지가 않았다.
항상 막연하게 부자가 되어야겠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고
내가 하는 '일'로 부자가 되려고 했다.
월급을 받는 근로자에서 월급을 주는 사업가로 '일'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했기에
나는 죽는 날까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목표였다.
월급받는 일을 하는 것은 정년이 정해져 있지만, 내 사업으로 가면 정년이 없기에
소득절벽이 오는 구간은 진지하게 고민 해보지 않은 것 같다.
◻ 너바나님의 직간접 독서 추천 리스트
두번째 강의중에 가장 와 닿았던 말은
" 재산소득이 없는 사람은 자본주의가 아닌 근로주의에서 살고 있다"
자본주의 반댓말이 당연히 공산주의인 줄 알았는데, 신선한 깨달음이었다.
또한 부자가 되려면 5년내 소득이 연 1억2천 이상은 되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월급으로 가능할까?
◻ 너바나님의 노후 준비 솔루션
◻ 파이어한 투자자들의 전략
부동산 기준으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주식도 그렇고 투자는 위의 전략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다.
Not A but B 는 3강까지 강조하시는 부분인데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목표만 설정하고 실행을 하지 않으니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던 것이다.
여행계획은 자면서 인생계획을 짜지 않은 것에 대해서 반성해보았다.
아무리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인생이라도 인생10개년 계획 정도는 있어야한다.
꿈과 현실의 괴리 part 설명에서 목표없는 김대리의 이야기가 지금 딱 내 모습이 아닐까 싶어서 뜨끔했다.
승진에 목매달고, 주중 주말 모두 회사일만 하는 인생.
이게 딱 작년의 내 모습이었다.
회사에서 인정받아서 회사 밖에서도 인정받을 수밖에 없는 커리어를 만들고 싶었다.
그 커리어의 최종목표는 어차피 내 노동을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이긴 했지만.
부자들의 투자처 1위가 사업, 2위가 부동산이라고 하셨으니 내 목표설정이 크게 잘 못 된건 아니란 걸 알고
조금은 안심할 수 있었다.
◻ 실천 체크리스트
나름대로 큰 맘먹고 부동산에 대해 공부해보겠다고 내 기준으로 거금을 들여서 강의를 결제했는데,
아직도 주중이나 주말에 동네 친구들과 술먹으러 다니는 내 모습에 뼈를 때리는 말을 남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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