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참석을 하고자 했으나 개인사정으로 하지 못하였다.
이것에 대한 스스로에게 의문이 들었다.
내가 절실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 노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
하지만 너나위님께서 과한취미로 하라는 말씀에 용기를 가진다.
나는 가정을 지키고 직장에 임하고 나 자신도 돌봐야한다.
그러면서 가지게 된 과한 취미때문에 내 삶 전체를 실패작이라 생각하지 말자.
꾸준하면 된다. 내가 나아갈 방향으로 꾸준히 걸어가면 될 것이다.
하지만 나태해지지는 말자.
내 역할을 충분히 하면서 나의 건강을 돌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경제적인 부분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을 이겨내게 해준다는 걸을 알고 있다.
댓글
쭈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