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달입니다.
빛의 속도로 흘러가는 지투실전의 시간들 속에서 어버버버버하며
어찌저찌 2주차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2주차에는
프렉티스 메이킷..이라고 하셨지만
프린세스 메이커.. 라고 인지하게되는ㅋㅋㅋ
유쾌 통쾌 칼이쓰마 프메퍼님의 강의를 들었는데요.
지방앞마당이 거의 없다시피한 저에게
지방을 그리고 지방 투자를 대략적으로 어떻게 인지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친절히 하나하나 짚어주신 강의였습니다.
“임장 기본에 충실하기!”
이번 강의는 뭔가.. 프메퍼 튜터님과 함께 임장하는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옆에 착 달라붙어, 분임 단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지 같이 걸으며
임장하는 느낌이었달까요
그리고 임장이 끝나고 그냥 가지 않고,,, 백지도를 그리게 하는..
우리 조장님같은 느낌적인 느낌..
뭔가 지금 나는 컴퓨터 앞에서 강의를 듣는데,
vr끼고 프메퍼 튜터님과 임장한 것 같은건..
저뿐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앞마당이 없어서
참 어렵다.. 싶었는데..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여기고만 있었는데,
임장을 기본부터 다시 일러주시니
그동안 제가 멋대로 해오던 것을 교정할 수 있었고,
다시 기본에 충실해져야 하는 중요성도 깨닫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투자란 것이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지방이
크게 다르지 않다.
특징과 선호도의 비중이 조금씩 다를뿐
투자의 기본은 같구나.
라는.. 잊고 있던 것을 다시 깨닫게 된 계기였습니다.
“수학수업 같은 비교평가”
분명 프메퍼님의 강의로 단지대단지로 비교를 할때는 너무나 간결하고 이해쏙쏙되었습니다..
마치 학교선생님이 칠판에서 수학 풀이과정을 보여주면서 “쉽죠?”
(아,, 밥 아저씨 그림과 같은것인가…)
하는것 처럼 말이죠
비교평가라는게 같은 규모의 지역끼리도,
같은 지역내에서도
다른규모의 지역끼리도 해야되는것인데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아직 저에겐 먼 산처럼 느껴집니다.
교안을 보고 보고 또 보고
소개된 단지들이 있는 지역들을 밟아봐야 이해할수있을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한 거겠죠? 아직 앞마당이 턱없이 부족한 탓도 큰것 같습니다.
5분위시세표도 비교하는 프로세스도 다 제대로 숙지하고 싶은 욕심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자꾸 뒤집어 보고 붙여봐서
저도 알려주신 것들 다 수월히 적용해보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강의 중간 중간에 말씀해주신 경험과 사진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안대끼고 드러누워 자고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ㅋㅋㅋ 튜터님은 하셨군요!)
지방임장.. 힘들지 않다고, 즐겁다고만 이야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너무 덥고, 경사는 쳐다보기만 해도 힘들고 지치고,
이동시간도 길고, 숙박도 힘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걸어오셨고 들여다보고 투자하신 곳들이기에
다시 의미를 부여해보겠습니다.
사실 안간다고 대안이 있는것도 아닌데.. 분명 가야되는데..
알면서도 괜히 심술이 나고 피하고 싶긴합니다만
다시 가보고 또 들여다보겠습니다.
말씀해주신 기본대로 끝까지 완주해보겠습니다.
좋은강의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부자달님 프린세스아닌 프랙티스메잌스퍼펙트 프메퍼입니다 ㅎㅎ 솔직후기 감사합니다♡ VR임장으로 함께 임장할 수 있어 저도 기쁜데요? ㅎㅎ 적어주신 후기 보며 꼭 잘되셨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자달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