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실준반에서 뵈었던 유디님을
7월 지투기에서 다시 뵐 수 있어서 좋았다.
뭔가 더 유머러스해지신 것 같았다. 지도 안 뜨는 산업단지를 직접 가본 것, 부산에 비행기타고 가면서 궁금했던 역을 가본 것.. 등등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열심히 한 시간이 느껴졌다. 물론 치열한 시간에 소중한 인연들을 잘 챙기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했다. 오래 즐겁게 하는 투자를 강조한 것이 이번에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리고 단지선호도에서 고민하는 사고의 흐름이 너무 내 머릿속을 들여다 본 것 같아서 신기했다.
그리고 지난번 5월에 다녀온 연제구가 나올 때마다 반가웠다.
약간의 약점이 있지만, 즉 매매를 적극적으로 하기 애매한 단지들을 오히려 기회로 보고
투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물론 입지와 거주수요가 있는 곳으로!
앞마당이 이제 4번째?가 되는 거긴 한데, 그동안 축약식으로 해왔던 것 같아서
이번에는 제대로된 앞마당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너무 욕심내지 않고
유디님 말씀처럼
어떻게 하면 이 투자공부를 투자생활을 길게 즐겁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이어나갈 방법을 찾아야겠다.
수요 있는 지역, 동네, 단지 이것을 파악하고 가격을 트래킹하면서 비교하면 된다.
마지막 강의에서 생활권별 가격을 최고가와 현재가 매전을 비교하는 표를 보니,
생활권이 저평가되어있는지를 판단하기 쉬웠다.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부산은 생각보다 전세가가 올라오면 매매가가 금방 치고 올라가기 때문에
미리미리 단지선호도를 평가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투자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로 진행된다.
다른 곳에서 이사를 올 정도의 수요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관점에서 바라봐야한다.
임보를 쓰는 달이 되니, 주우이님의 말이 생각난다. 얼마짜리 임보를 쓰고 계시나요? 지나고 나면 이 임보는 1억짜리, 2억짜리 가치를 갖게 되니, 그런 마음으로 임보를 쓰라고 했었다. 나는 얼마짜리 임보를 쓸 것인가?! 1억을 버는 임보를 생각하고
=> 꾸준히 오래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고 투자는 오래 버티면 끝나는 게임이다.
꾸준히 오래 즐겁게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 나는
“목실감 매일 쓰기, 독서 10분씩 읽기”를 아침 시간에 한다!
=>부자는 혼자 되는게 아니다.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투자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머물기..! 돈독모, 특강, 정규강의 매달 끊이지 않고 지속하자…!
화이팅!!! 나는 해내는 홍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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