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 기시미 이치로의 정년 철학론

  • 25.07.11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저자 및 출판사 : 기시미 이치로

읽은 날짜 : 25.7.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인간관계 #삶이 가치다 # 공헌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서양 고대철학사 전공)

전공인 철학과 병행하여 1989년부터 아들러심리학을 연구해오고 있으며 <미움받을 용기>는 '인간은 

변할수 있고,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아들러 철학의 정수를 담고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라더는 칭찬하지 않는다><나이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버지를 기억해>등 다수의 도서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정년후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아들러의 말을 인용하며 자기 효능감,어떻게 살면 좋은지 말해준다.

  지금껏 성취위주로 잣대가 정해져있었다면 퇴직후에 삶에 대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인간은 살아가는 거 자체가 가치있으며 인간관게에서 수직적이지 않는 수평적인 동료로 대하는 것을 받아들이라 한다.

 공헌감을 느끼면 삶의 보람을 더 느낄수 있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모든 인간은 동등한 관계이며 본연의 나 자신이어도 된다.는 새로운 신념을 수용하라.

아들러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때 용기를 낼수 있다고 했다. 직장에서와 달리 더는 남들의 평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니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살기만 하면 된다.

  자기 밖에 모르고 남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 써서 공헌감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강요가 아님)

 

<왜 신경증에 걸릴까,By 아들러> “무엇이 주어졌는지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생애 마지막일 것처럼 행동하라. 그게 뭐든 당장 이 세상에서 사라질 사람처럼 행하고 말하고 생각하라.

 

<인생 제2막의 생활>

  • 집안일을 분담하라
  • 이론이 아닌 현실적으로 살기
  • 책을 읽기(독서의 즐거움)
  • 뭐든 배우기 - 자만하지 않기,나이가 들면 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이 별로 없다.배우고 싶은걸 배우면 된다.

                        배우는 사람은 결코 삶이 지루하지 않다.

  • 공헌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라

    - 아이가 특별히 요구하지 않으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한다.(필요하면 말해줘,네게 힘이 되고싶다고 평소에 말해둔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인간의 가치는 생산성으로 따지지 않아야한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가치 있음을 알아야한다.

  인간관계를 수평적으로 바꿔야한다. 동등한 관계

 부업 대신 본업 못지않게 몰두할 만한 취미를 가져도 좋다.

 사는 것 자체가 일이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자신에게 일이 과연 삶의 보람이었는지도 생각해 봐야한다.

 평가와 가치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아들러는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느낄 때만 용기를 낼 수 있다.”

  용기란 일에 임하는 용기와 관계에 뛰어들 용기를 말한다.

  소통이 잘 돼야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느낄 수 있다.소통은 원활한 대화외에 상대에게 잘 보이기 위해 특별한 언행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어도 될 때 소통을 잘하는 것이다.

  인생2막에서 직장에서와 다른 가족,친척,이웃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인간은 일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

 인간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지 일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자신의 가치를 알려면>

  1. 자신의 장점이 뭔지 알아야 한다.

      평소 장점을 부각해 사고하고 말한다. 예} 싫증을 잘 내는 사람에게 결단력이 있다고 말한다.

      단점으로 여겨온 특성을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

 2. 진정한 행복은 공헌감에 있다.(By 아들러) :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다.

     공동체에 속해 있고 존재만으로 가치 있다.

    직장보다 더 큰 공동체에 소속해 있다고 생각하면 세계인이 된다. 우리는 국가보다 큰 공동체에 속해 있다.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가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듯이 가족이 내 욕구와 기대를 채워주기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 또한 인정해야 한다.

 타인을 사랑하면 점차 자기중심성에서 해방된다.

  •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해서 그가 받아준다는 보장은 없다
  • 내 뜻대로 되지 않는 타인이 존재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적이 아닌 친구임을 알게 되는 
  • 나만 할수 있는 일은 뭘까?

  •  자유로운 정신을 가지자.
  • 일을 잘되게 하는 관계가 있다. - 동료를 직책의 차이가 문제되지 않는 동등한 관계로 여길수 있어야한다.
  • 지금은 경재이 아니라 협력이 요구되는 시대다. 내가 그런 환경을 제공 받지 못했다면 후배들을 위해 제공해 줄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그러면 내 공헌감도 충족될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자발적으로 일한다.
  • 목표는 미래의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것이다.  성공은 과정이고 행복은 존재이다.

    - <미움받을 용기>에서 공헌을 ‘길잡이 별’이라 표현. 우리가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인생을 살 때 지금 뭘 위해 살고 있는 지 목적을 잃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준다. 우리 머리 위에 이 별이 있고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이렇게 살아서 일하는 자체가 공헌이다라는 뜻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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