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피곤하고 졸린 눈을 비비며 월부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물론 그 중에 한 명은 저이기도 하고요. ^^
퇴근 후. 또는 주말에 가족을 돌보고 피곤한 몸으로 노트북 앞에 앉는다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
1,2강 수강, 주말 조모임, 68기 놀이터와 조모임 톡방에 올라오는 글들, 월부의 여러 칼럼과 글들이 주는 힘이 대단합니다.
게으르고 자기합리화에 익숙한 저를 이렇게 늦은 시각까지 깨어있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습니다.
살면서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를 확실히 체험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2강 내용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비전보드 피드백 해주신 내용입니다. 수강자분의 비전보드를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제 비전보드와 어떻게 다른지, 수정, 추가, 삭제할 내용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제 비전보드는 큰 방향성은 잘 가져갔으나 너무 추상적으로 작성한듯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미지를 제시하고 내용도 수정할 예정입니다.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내용은 부동산 투자 원칙 세번째 수익률에서 말씀하셨던 '부동산은 감정이 없다'라는 내용입니다. 제가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어서인지 이 말씀에 잠이 싹 달아나고 눈이 확 떠지며 부동산 투자가 제게 딱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세번째는 투자원칙 다섯번째인 리스크 관리에서 나온 '무지와 탐욕' 관련 내용입니다. 8년 전 저의 무지와 탐욕으로 인해 가족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저 또한 크게 좌절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해당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배운대로 욕심 부리지 않고 원칙대로 투자하겠습니다.
네번째는 강의의 마지막 내용 중에 러닝메이트의 중요성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내가 먼저 좋은 러닝메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실하고 긍정적으로, 상대방의 성공을 축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러닝메이트가 된 저를 상상해 보니 웃음이 납니다. '월부는 사람도 개조(?)시키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목실감과 감사일기도 좋은 러닝메이트가 되는 한 방법이니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3강, 4강 내용도 정말 기대됩니다.
오늘은 비전 보드를 모두 이룬 상황이 꿈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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