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70기 105조 와이낫뚜잇] 투자를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안녕하세요. 

'Just Do It'

일단 저지르고 보는 와이낫뚜잇입니다.

푹푹 찌는 더위 속 첫 임장을 마쳤습니다.

한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내 자신에게 묻곤 했습니다.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이게 맞는 건가?'

하지만, 아무리 고뇌해도 스스로 답을 찾긴 어려웠습니다.

왜냐? 이번 강의에서 그 해답을 알려주셨거든요ㅋㅋ큐ㅠㅠ

처음 겪는 거라 당연히 모르는 거였죠. 내가 무엇을 모르는 건지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채워야할지 갈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2주차 강의는 권유디님께서 지역을 분석하고, 임장을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진짜 몇 번을 반복해서 보고싶을 정도로 좋은 강의였습니다.

마치 매뉴얼 같이 느껴졌습니다…(임장머신)

제가 느끼기에 권유디님의 강의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투자자로서의 관점을 가져라’ 였습니다.

월부에선 입지 요소와 투자 기준에 대해 꾸준히 반복하며 말합니다.

‘직장, 교통, 환경, 학군’ , ‘저환수원리’

머리로는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중요한거지? 마음으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방법으로 이들을 해석하며, 데이터에 빠져들곤 했습니다.

투자보다 이쁜 임장보고서를 적기에 바빴습니다.

하지만 임장보고서는 단지 도구일 뿐이었습니다.

강의에서는 임장보고서에 어떤 내용을 채우고, 생각을 넣어야할지 구체적으로 말해줍니다.

이 때 권유디님이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보고, 투자에 연결하는 생각의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거구나…!’

‘내가 해야할 것은 임장보고서를 통해 투자를 하는 거구나…!’

이 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임장보고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합니다.

강의에서 말해준 중요 포인트만 넣고, 최대한 투자자로서 나의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튜터님도 그랬으니까요!

매번 투자자로서 어떤 게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서 고민하며 잘못된 길을 갈 때에도 강의를 통해 다시 돌아오곤 합니다.

제가 종착점까지 갈 때까지 계셔야 하니 늘 건강하세요..ㅎㅎㅎㅎ(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