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에이스2반 국송이] Start With Why(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독서후기

  • 25.07.12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Start With Why(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 저자 및 출판사: 사이먼시넷/세계사

3. 읽은 날짜: ~’25.07.0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  높고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WHY가 선명해야함을 알려주는 책.

 

※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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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깨달은것

17

진정한 리더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마음 깊이 열의를 준다. 이들은 성과보상이나 혜택 같은 요인과 별개로 사람들에게 목적의식이나 소속감을 심어줄 수 있다. 진정한 리더는 설득이 아니라 의지를 불어넣어 행동을 끌어낸다. 의지로 충만한 사람은 행동에 자발적인 동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성과보상에 휘둘리지 않는다. 더 높은 가격이나 불편함을 감수하며 심지어 개인적인 고통도 마다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열의를 주는 리더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스스로 전체에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게끔 만든다.

진정한 리더는 팔로워들이 자발적인 의지를 가지고 결과나 성과에 연연하지 않는 행동을 끌어낸다고 한다. 팔로워로서 생각해보면 월부에 들어와 실전반과 월부학교 그리고 코칭을 통해 만나게된 튜터,멘토님과의 대화를 통해 내 행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많이 바뀌었던 것 같다.  

처음 월부에 들어온 이유는 퇴근 후에 시간을 소모하지 않으며 가치있는 삶을 살고, 내가 삶에 노력한 만큼 돈에 추궁받지 않는 삶을 살고 싶었다. 그리고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자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았다. 그러다 실전반, 월부학교와 같이 가까운 거리에서 튜터멘토님들을 만나게됐고, 그 과정에서 강의나 글에서 보이지 않았던 스승님들의 진정한 WHY를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내가 느꼈던 것은 ‘정말 이 사람이 성공하면 좋겠다’였다. 근데 이게 단순히 기원이 아니라 몸을 갈아 넣으시면서 흐트러짐없이 온전한 마음으로 바란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 

이런 경험으로 내 행동과 마음가짐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를 월부에서 정말 많이 발전시킬 수 있었고, 가치있는 삶을 넘어 가치있는 사람이되어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1부. 방향을 잃어버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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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깨달은것

24-25

우리는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근거로 결정을 내린다.

(중략)

우리는 이런 과정이나 목표에 관계없이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고자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자료를 많이 모았다고 해서 무조건 옳은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자신이 쌓아온 성공방정식에 대입하여 모든 일들을 처리하려고 한다. 이것이 에고이다. 하지만 우리가 더 높은 수준의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있고, 그 것에 대한 뚜렷한 WHY가 있다면 지식과 정보보다 중요한 것이다.  뚜렷한 WHY가 확실하게 있다면 지식과 정보는 맞춰서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월부학교 에이스반이든 기초반이든 마찬가지다. 내가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길 원하며,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대한 WHY가 뚜렷하다면, 내가 가진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더라도 채워햐하는 이유가 되며 이러한 일련의 활동이 WHAT이되며 몰입하여 채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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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이익을 위해 애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뭐하러 그러겠는가?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 사람들에게는 즉각적인 만족만 있을 뿐 그 이상의 대의나 신념이 없었다. 이처럼 이룬 성공으로 인해 쓰러진 업계가 은행이 아니었다.미국 자동차 기업들 역시 수십년동안 같은 방식을 조종을 거듭하면서 단기적인 의사결정을 반복해오고 있다. 조직의 주된 행동 방식이 조종이라면 그들은 흔들리거나 붕괴할 수 밖에 없다.그런데도 오늘날 표준으로 자리 잡고 말았다. 하지만 대안은 있다.

조종은 충성도 높은 효과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반면에 뚜렷한 WHY에 의해서는 충성심을 불러일으키며 꾸준한 고객을 만든다고 한다. 무엇보다 동기에 대한 대의나 신념이 없었기 꾸준함이 결여될 수 있다. 

회사에 빗대어 본다면 성과급과 같은 것이 조종의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한다. 지금 회사에서도 성과급이 중요한 주제거리인데, 나 또한 성과급이 적으면 낙담하고 업무까지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 이런 것을 보아도 정말 내가 하는 일이 HOW나 WHAT에 집중된다면 지속성을 가질 수 없으며 행동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WHY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게 집단의 입장에서뿐만아니라 개인의 입장에서도 너 가치있는 일을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에 영향을 주기에 정말 중요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2부. 남다른 성과를 이룬 조직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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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깨달은것

66-67

WHY(왜): 자신이 하는 일의 목적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나 회사는 극히 드물다.

WHY란 돈이 아니다. 돈은 오히려 나중에 따라오는 결과에 가깝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WHY는 일의 목적이나 대의 신념이다. 

골든서클은 우리가 하는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개념이며,  왜라는 질문을 먼저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하는데에 도움이 되는지 알려주는 개념이라고 한다. WHY가 아닌 HOW와 WHAT부터 시작한다면 사람들의 심리적으로 조종하거나 압력을 가해 피로감을 주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WHY는 내가 행동하는 목적이 되기에 방식이나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다.

“이처럼 내가 어떤 행동을해야할지?” “어떤 것을 해야할지?” 고민하기보다는 
“왜 내가 이 것을 왜 해야하는지?”를 먼저 고민하는게 우선순위라는 것을 골든서클의 개념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열망을 가지고 열심히 해왔지만 결과에 지치고 실망했던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것은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이라는 무엇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결과를 얻고 나서 방황했던 것 같다. 하지만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게 된 계기가 나태해진 삶속에서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 영향을 주는 더 가치있는 행위와 시간을 보내는 것 그리고 그와 더불어 아내와의 미래 계획을 하며 행복한 삶을 기리는 것을 추구함으로서 더 꾸준하게 더 높은 성장을 바라면서 행동하게 된 이유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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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WHY가 무엇인지 알아야만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을 오래도록 지속하고 혁신을 이루며 변화에 걸맞은 유연성을 발휘하고 싶다면 WHY를 아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WHY가 흐릿해지면 기존의 성공을 이끌었던 성장 동력과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여기서 어렵다는 말은 영감을 주는 방법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대신 결국 조종전략을 선택한다는 뜻이다. 조종전략은 앞서 설명했듯이 단기적으로 효과적이지만 길게보면 큰 비용이 따른다.

내가 하는 행동이의 이유가 얼마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요한지 알려주는 구절이었다. 

참신함처럼 반짝이는 표면적인 새로움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동료들과 첫 제자들로부터 진정성과 신뢰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이 일을 왜 하는지, 그 WHY가 분명하다면, 그로부터 독강임투와 같은 자기 성장 영역에서도 생각이 이어지고, 주변을 돕는 일도 진심에서 우러나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진정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꾸준히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독강임투를 열심히 하는 방법보다는 열심히 하는 이유에 대해 먼저 얘기해보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 WHY로부터 HOW와 WHAT이 이어지고 결국 WHAT에서 실현이 되는 것이 열심히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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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WHAT이 아니라 WHY로 인해 구매를 결정한다.

모든 의사결정은 변연계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즉 WHY이다.

처음 월부에 들어왔던 것은 ‘50억짜리 임장보고서’라는 책을 보고 혼자 부동산 공부를 하다가 도저히 방향을 못잡고 내 돈을 쓰는 투자처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아서 강의라도 들어보자는 생각에 들었다. 그렇게 기초반과 실전반을 들으면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정보와 지식(WHAT과 같은 것)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리고 내가 투자를 하는 시점 밥잘튜터님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튜터님을 통해서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들의 WHY를 느꼈다. 진짜 진심으로 우리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었다. 강의에서 수십번 얘기한 내용이었지만 나한테 직접 다가왔을 때 이를 드디어 체감했던 것 같다. 그로 인해 내가 생각했던 가치관이 월부에서 채워질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고 더 열정과 애착을 가지고 행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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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가 없으면 균형이 깨지고 조종이 심해진다. 시장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구매자는 불확실성을 판매자는 불안정성을 느끼게 되어 결국 양쪽 다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나 또한 의사결정할 때 참신함에 이끌리거나 아니면 조종과 공포감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이는 결국 내적인 불만을 유발시키고 지속하게 만들지 못하고 내 행동의 제약을 주었다.

내가 하고싶어서 하기 보다는 해야할 것 같아서 하는 행위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말 WHY가 중요하다. 나의 시간을 쓰면서 나아가 가족들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기에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번 에이스반을 하면서 튜터로서의 삶 또한 더 많이 고민해야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봐야겠다.

 

3부. WHY가 주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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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깨달은것

155

WHY가 있으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충성심도 깊어진다. (중략)

모두가 대성당을 짓기 위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동료애는 바로 이런 유대감에서 형성된다. 동료애와 신뢰는 성공의 첫걸음이 된다. 성공은 같은 대의를 추구하고자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 이뤄내는 성과다.

튜터님들을 보면 진심으로 제자들 그리고 월부 수강생들의 성공을 기원하며 망하지 않고 지킬 수 있는 결정을 내리는 것에 도움을 준다. 이런 것들이 자산이 목표가 아니라 튜터님들의 성공지표이자 행동에 대한 이유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에이스반 과정에서 동료들과 더 많은 대화를 WHY의 관점에서 얘기를 많이 해보고, 먼저 걸어온 선배의 길을 선택한다면 동료들과 솔직한 피드백으로 서로가 나아지는 방향으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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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가 뚜렷한 직원은 더 큰 신념을 지향하기 때문에 몇번을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

WHY가 왜 중요할까. 결국 실패하더라도 계속 일어서는 마음과 행동이 되기 때문이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님 연설에서 나온 말씀인 ‘실패란 단어는 없다. 아직 성공하지 않은 것이다. 실패는 죽기전에 하는 말이다’처럼 결국 내가 해야하는 이유가 명확하다면 계속해서 도전하고 될때까지 하기 때문이다. 

튜터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나눔과 성장을 함께하면서 가족 직장 관계에 있어서 무너지는 순간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성장 영역에서도 막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결국 이유가 명확하면 가족 직장 관계도 더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성장영역도 계속 두드려볼것이다. 될 이유를 찾아갈 것이지 안되거나 못할 핑계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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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없으면 아무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모험과 도전을 주저하며 결국 사회 전체가 발전할 수 없게된다. 이는 아주 놀라운 개념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문화나 조직을 신뢰하면 발전을 위해 개인적인 위험을 감수한다. 이일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말 멘토님과 솔직한 소통을 해야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에이스반에서 이유없이 하는 일들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어려운 과정(모험과 도전)이 될 수 있지만 이 과정에 대해 신뢰가 있기에 내가 도전하고 용기를 가진다고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포기하거나 수준을 낮춘다면 월부 전체의 발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을 솔직하게 멘토님과 소통하고 전체의 발전에 기여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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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을 그토록 잘해낼 수 있었던 이유가 자신의 능력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다. 점퍼가 제일의 장군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그를 위해 노력해줬기 때문이었다.  (중략)

그는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망각했고 순간적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행동을 하고 말았다. 

내가 이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말 월부 환경 덕분이다. 선배님들이 현장과 직접 경험하면서 어려웠던 부분들을 이겨내보고 필요한 부분만 남겨 성장하기위한 커리큘럼을 만들어주시고,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헤매는 시간을 줄여주셨기 때문이다. 매번 스스로 생각하고 동료들과 대화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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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틴루터킹)의 WHY는 태어난 시기와 장소, 피부색으로 인해 형성됐지만 이후 모두의 평등을 위한 WHY의 실현하고자 하는 민권운동이 됐다.

WHY가 생기게 되고 그에 맞춘 행동이 되기까지는 어떤 계기와 함께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점이다. 나 또한 시간을 가치있게 쓰고 싶고 아내와 함께 행복한 삶을 꾸리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게된 계기가 있었지만, 더 환경에 몰입하다보니 투자뿐만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성찰하고 배우게되는 부분도 있었고, 무엇보다 우리에게 오는 베품들에 대한 진정성에 감동을 받았다. 그렇게 나는 ‘가치 있는 삶의 한 요소로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의 의미와 기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나 역시 그 가치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4부. 성공과 사람을 불러모으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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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깨달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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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직감과 본능을 믿는 이들은 비전 실현을 돕고자 기꺼이 희생할 것이다. 비전이 실제로 실현되어 눈에 보이는 증거가 하나하나 늘어가면 현실적인 사람들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꿈에 불과했던 일은 그때부터 두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실이 된다. 이렇게 되면 티핑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월부 유튜브가 200만이 넘어가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월부의 why를 알게 되었구나 싶었다. 너나위님은 노력하는 사람이 마땅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뀌길 바라며, 부동산이라는 지식에 대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월부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도와주고 계신다. 한번만 봐서는 이 진심을 모를 수 있지만 여러 번 사람들도 보면서 이런 진심을 느꼈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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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유형은 남들이 잘 보지 못하는 미래에 집중하고 HOW유형은 남들도 볼 수 있는 것에 집중해 구조와 절차를 능숙하게 형성하며 추진력이 있다. (중략)

WHY유형이 보통 그렇듯 월트는 미래를 상상하는데 정신을 쏟느라 현재를 잊고 살때가 많았다.(중략)

그러므로 체계와 절차를 구조화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런 요소를 구축하는데 능숙한 사람은 HOW유형이다. (중략)  가치를 달성하고 판도를 바꾸는 기업이 되려면 WHY를 아는 한 사람과 HOW를 아는 여러사람이 특별한 파트너 관계를 형성해야한다.

결국 WHY를 기반으로 모든 것이 퍼져나가야한다. WHY를 분명히 알고있는 HOW유형의 사람이 미래에 집중하는 WHY가 놓칠 수 있는 현재에서의 방법을 찾고자 해야한다.

월부는 그냥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이 스스로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고 말한다. 막무가내로 돕는 것은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의 발목을 잡는 일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HOW유형의 사람이라 할 수 있는 ‘튜터님(월부를 사랑하고 남들을 돕고자하는 사람들)’은 월부의 WHY를 현실적으로 실현시켜주는 방법을 더 고민 노력하는 분들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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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준은 유지하기 어렵다. 조직의 존재 목적을 끊임없이 이야기해야하며 모든 구성원에게 그 이유를 상기시켜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WHY 를 전하되 조직 내 구성원이 실현을 위해 각자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는 스스로 책임지게 해야한다. 회사 가치관과 행동원칙을 지킬 책임을 부여해야한다. 조직의 WHY에 걸맞은 행보로 일관성을 유지하는 일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하지만 노력을 다해 해낸다면 엄청난 이익이 생길 것이다.

WHY는 신념과 같은 것이기에 저마다 생각하는 수준의 크기가 다를 수 있지만 한계는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끝도 없이 무엇인가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높은 수준을 자연스레 바라보게되고 그것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여러 요소들이 힘들게하고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너나위님이나 튜터님들께서 튜터로서의 과정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주고 그리고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이 또한 월부에서는 제자들이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튜터로서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면 이를 굳이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여겨졌다. 그렇기에 나도 이번 과정을 통해 내 WHY를 구체화하고자 여러가지 나눔과 성장영역을 확장시켜나가면서 계속 스스로에게 행복한지 되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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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이나 HOW만 보아서는 안된다.WHAT과 HOW가 WHY와 일관성을 이루느냐가 중요하다.

OKR을 설정할 때도 마찬가지다. 뚜렷한 WHY가 있어야 목적이 생기고 핵심결과를 생각해낼 수 있다. 그에 따른 행동(WHAT)과 방법(HOW)는 자연스레 따라오는 거구나 이 문장을 보면서 조금 더 확신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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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마트에 가기 전에 자신의 WHY가 무엇인지 잘알고 있다면 어땠을까? WHY가 건강 잘챙기기 나 몸에 좋은 행동하기라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동일한 조언을 받더라도 당신은 라이스밀크와 샐러리만 샀을 것이다.  이 두가지 신념에 맞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조직에 WHY가 분명하게 제시되면 누구라도 창립자처럼 분명하고 정확항 결정을 내릴 수 있다. WHY는 의사결정의 분명한 기준이 된다.

어쩌면 내가 열심히 그리고 바쁘게 살았던게 이 WHY에 집중한게 아니라 WHAT에 집중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WHY에 맞춘 행동을 찾았다면 다른 것들은 중요한 파레토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중요한지 아닌지 내가 함부러 판단하기 어려운 수준이라 생각한다. 이런 부분을 자주 소통하지 못했던게 내가 잘못했던 그리고 하지 않았던 부분이라 생각이 든다. “그냥하면 되지”,”이런거 물어보는건 효율을 따질때나 생각하는거야” 이렇게 판단하고 내 생각에 맞춰서 행동해왔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런부분들을 선택하는게 답이 없겠지만 그 또한 앞단의 선배들로부터 듣는게 의미있기에 반드시 고쳐나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5부. 위기는 다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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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깨달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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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은 매우 효과적인 조종전략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는 사람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끌어낼 수 없다. 대중적인 성공에 필요한 티핑포인트를 만들어줄 열렬한 충성심을 키울수도 없다. 가격이 저렴하다고해서 직원들이 피와 땀을 쏟지는 않기 때문이다.

WHY가 흐릿해진다면 진실성을 가지고 신뢰를 통해 쌓았던 충성심을 잃을 수 있다. 책에서도 월마트가 몰락한 이유가 비용절감이라는 WHAT에 집중한 나머지 ‘사람에 대한 사랑’을 잊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처음에 WHY를 잘잡고 행동하더라도 나중에 흐릿해지거나 잊혀진다면 금새 사람들은 알아차리고 곁을 떠나게 된다. 주관적으로 생각하면 안타까울 상황일 수 있지만, 결국 진심이 덜한 행동으로 인해 아웃풋이 덜했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느낀 것이다.
내가 만약 튜터로서 행동하는데 돕는 것이 행복하지 않거나 다른 부채감이 온다면 이 또한 튜티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서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낼 수 있다. 그러므로 얼마나 에이스 과정이 스스로를 많이 돌이켜보고 생각해봐야하는 시간이라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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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WHAT이 WHY와 평행을 이루던 시절로 돌아가야한다. 계속 WHY를 외면하며 WHAT을 성장시키는데만 초점을 맞춘다면 확성기 소리만 키우고 명확성을 떨어뜨리는 것과 같다.

WHY가 명확하지 않으면 WHAT을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내 진심을 먼저 생각해보고 그리고 어떤 것을 해야겠다라는 방향으로 골든서클에서 배웠던 것처럼 행동해야한다. 

흐릿한 WHY에서 출발한 WHAT이라는 행위가 결국 나에게 어떤 감정으로 돌아오는지를 관찰해야한다. 내가 하고싶어서 한건가? 이런 피드백이 왔는데 너무 아쉽나? 그래도 즐거운가? 이렇게 감정을 구체화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6부. 답은 우리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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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깨달은것

348

그 결과 나의 WHY는 사람들이 각자 열의를 느끼는 일을 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고, 이 대의를 진정으로 실현하고 싶다면 할 수 있는 결정은 단 하나, 바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나누는 것이었다. 나만 아는 특제 소스나 비밀레시피는 없어야 했다. 내 비전은 모든 사람과 기업이 자신의  WHY를 발견하고 하는 일에 WHY를 적용해 이익을 얻게 하는데에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일을 하고 있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WHY의 개념과 자연스럽게 따라 발생하는 골든서클 패턴만 이용한다.

저자도 책에서 알려준 방법대로 그대로 행동한다. 나의 WHY를 먼저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자연스레 행동이 나오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했던 가치있는 삶이 시간을 소중하게 쓰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해지는 것이 내 WHY라면, 내가 가진 능력으로 행복이라는 것까지 줄 수 있는 단계가 되려면 더 많이 노력해야한다. 더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어야하고, 그 과정에서 소소하게 행복을 느끼며 WHY를 선명하게 들어내야한다. 아직도 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자주 돌아보며 이 행위가 WHAT에서 온 것이 아닌가 돌아봐야함을 느끼게 되었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느낀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WHY를 선명하고 확실하게 정하라."

이 책을 통해 나는 WHY가 명확할 때, 목적과 신념에 따라 일관되고 지속적인 행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주변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며, 결국 신뢰를 쌓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을 깊이 느꼈다.

돌이켜보면, 나 역시 대학 입학이나 취업처럼 WHAT에 집중된 목표를 이루었을 때는 그 끝이 종종 허무하게 느껴졌고, 힘든 기억만이 남았다. 반면, 대학 동아리에서 자작차를 만들며 방학 내내 친구들과 밤을 새우던 시간은 달랐다. 그 과정은 힘들었지만 팀워크와 서로 주고받는 도움 속에서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었고, 결과가 조금 아쉬워도 기억에 남는 즐거운 경험으로 남아 있다. 그런 경험을 떠올려보면, 나는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월부 활동을 시작한 계기도 비슷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퇴근 후 나태한 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고 싶어서 시작했다. 그게 마침 재테크라는 미래 지향적인 활동이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내가 꿈꾸던 걱정 없고 풍요로운 노후를 만드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1호기를 진행하면서 겪은 수많은 상황과 감정 속에서, 나는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고, 부족한 실력을 채우며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쌓은 실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느꼈던 희열과 행복은, 나에게 있어 매우 인상 깊은 감정이었다 .그렇게 나는 점점 동료들의 소중함, 그리고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월부의 환경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환경에서라면, 나 역시 더 몰입하고 실력을 기르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사실, 그런 사람이 바로 우리 튜터님이었다.

에이스반에 들어오기 전만 해도 ‘내가 튜터를 한다고?’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이번에 예비 튜터라는 기회를 얻게 되며, 내가 그려왔던 모습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 경험을 통해, 나는 내 인생의 WHY를 더욱 구체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예비 튜터 과정을 통해, 나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그것을 다시 동료들에게 나누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과 추억들을 쌓아가는 것이, 내 삶 전체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 “주변의 말만큼 내 마음속 말도 잘 듣자.”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에 남들에게 잘보이고자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감정이나 내 상황에 대해 솔직하지 못해 내가 WHY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삶의 시간보다 WHAT에 집중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에 집중했던 순간이 위 학창시절의 예시처럼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결정해야할 것이 늘어나면서 여전히 결정을 시원하게 못하기는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해야하는 일이 빈번하게 생기고 있다. 그러면서 정말 필요한 것의 나의 WHY였다. 

빈쓰튜터님께서도 10억정도의 자산을 가지려면 기초반과 실전반을 꾸준히하더라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젊었을 때 굳이 시작하지 않더라도 나이들어서 시작해도 아직 젊기에 괜찬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듣고 내가 잠도 줄여가고 회사에서도 적당한 아웃풋만내고 가족들한테도 소홀한 순간이 있기에 돌이켜보게 되었고, 스스로 한테도 물어보고 나를 잘 아는 내 아내에게도 물어봤다. 
“나는 10억보다 넘게 벌고 싶어서 이렇게 하나?”
”이 것만은 아니었다. 가족과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 좋지만 돈만 생각하면서 투자공부를 하지 않았다.”, 
”:나는 레벨업이라는 월부에서의 학업과정에서의 성취감 때문에 했나?”
”다소 그런 면도 처음에는 있었지만, 힘든 과정 속에서 오는 성취감이 더 크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자기 효용감과 사람과 교류하면서 느끼는 감정이 너무 소중했다”

“그러면 이런 나 때문에 소홀해진 가족들은 어떡하고?”

“할 말이 없다. 그냥 내가 더 잘하는 방법밖에 없다. 가족을 위해서 한다는 말은 내 생각일 수 있다. 내가 좋자고 하는 거니까 가장 소중한 가족이 만약 너무 힘들다면 그땐 가족을 더 신경써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자. 결국 원씽에 나오는 중심잡기처럼 말이다.”

돌이켜보면, 나는 ‘내가 왜 이걸 하는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결정한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월부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을 던지고, 그 과정에서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이 책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는 그 WHY라는 단 하나의 단어로 나를 찌르는 질문을 던져주었다. 다른사람의 말을 따르던 삶에서, 이제는 내 마음속 말에도 귀 기울이는 삶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것이 지금 나에게 정말 소중하고 의미 있는 변화이며 앞으로 꾸준히 적용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STEP4. 발제문

자신의 WHY가 무엇인지 알아야만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을 오래도록 지속하고 혁신을 이루며 변화에 걸맞은 유연성을 발휘하고 싶다면 WHY를 아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WHY가 흐릿해지면 기존의 성공을 이끌었던 성장 동력과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이 문장처럼 WHY를 안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성공을 지속하고, 혁신하며,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싶다면, WHY를 아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여러분은 삶 속에서 어떤 WHY가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냈고, 그 행동을 유지하게 만든 경험이 있나요? 여러분의 WHY는 어떤 행동으로 이어졌는지 듣고 싶습니다.”

 


댓글


시노하나
25. 07. 12. 19:32

므찌다 마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