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딸기라씨입니다.
오늘 다독왕과 함께하는 ‘강사와의 임장’의 기회를 얻게 되어
‘자유를 향하여’ 튜터님과 임장을 같이 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직장인 투자자가 아닌 전문투자자를 뵙는 건 처음이라
사실 그 삶도 궁금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잠깐 실례를 무릅쓰고
‘전문투자자’의 삶은 어떤지 여쭤봤는데요
시간의 구애 없이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코칭스탭 및 멘토로 활동중이셔서
더 많은 공부를 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답니다.
당연히 삶의 만족도는 높다고 하시구요 ^^
저는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라는 책을 좋아하는데,
이하영 저자님은 원하는 삶을 눈으로 그려보는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셔요~~
자향 튜터님 덕분에 전문 투자자의 삶을 좀 더 구체적을 시각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자향 튜터님처럼 빨리 파이어하고 싶네요 ^^
서울의 땅의 가치가 있으니 5급지 나홀로 아파트도 투자로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은평구에 거주 중이고
사실 6.27 규제가 나오니 투자자로 기회가 있기도 하지만
전세입자로서의 불안감도 생겨
갑자기 내집 마련을 해야하나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은평구에 있는 아파트들을 살짝 봤었거든요..
갈현동에 있는 아파트들도 해도 괜찮나 의문이 있어 질문을 드렸더니,
아무래도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이니 올라가는 속도는 느릴테지만
하락은 엄청 빠를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가격이 상승하는 시점도 봐야하지만,
떨어지는 시점도 보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떨어지는 시점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되게 새로웠어요.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시더라구요 ^^
역시 선배투자자님의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
포트폴리오? 나도 포트폴리오라는 놈을 만들어봐야겠다!!
저는 아직 1호기만 한 투자자입니다.
물론 마음 아픈 0호기도 있긴 하지만요.
5월 서투기에 강서구를 하면서 등촌과 가양이 좀 많이 헷갈렸어요.
가양은 전고점은 높은데 전세가가 너무 낮고
등촌은 전고점은 높지 않은데 전세가가 높더라구요.
같은 투자금이면 어디를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했었는데요.
전세가 상승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어 투자금을 마련하고 싶다면 등촌을,
전세가 상승으로 인한 현금 흐름보다 나중에 더 많이 오를 단지를 투자하고 싶다면 가양도 좋다고 하셨어요.
저는 사실 포트폴리오가 없거든요~~
이 질문을 통해 투자의 방향은 물론
포트폴리오를 구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
왜 독서, 운동, 시세트레킹을 매일 하려고 해?
요즘 가장 고민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었어요.
독서, 운동, 시세트레킹을 매일 해야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을 드렸더니
가장 중요한 것을 원씽으로 잡고
하나를 먼저 루틴화 시키라고 조언해주시더라구요.
시세트레킹은 일주일에 한 번 하라고 튜터님이 말씀해주셨는데,
갑자기 모든 게 클리어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시세트레킹을 일주일에 한 번 하면
독서랑 운동을 루틴화하기도 편해지면서 모든 것이 정리되더라구요.
생각을 조금만 틀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고민이 되었네요 ㅋㅋㅋ
5순위 시세표는 목적에 맞게
이 질문은 구르망님께서 해 주셨지만 저도 필요한 부분이더라구요
투자가 목적이라면 전수조사해서 5순위 시세표를 만들고
시세흐름을 보고 싶은 것이라면 대표단지를 중심으로 만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앞마당별로 만드는 것을 추천해주셨어요..
저도 꼭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시간 만들어주신 자향튜터님 외 같은 조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울러 열중반 같은 조였던 나는 언젠가님, 정예부님
서투기 같은 조였던 인생탐험 깔짝이님
강의 할 때마다 찢어주시는 프메퍼튜터님,
지투실전반에서 튜터님으로 뵈었던 양파링님 오늘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
모두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
댓글
한번 뵙기 시작하니까 폭풍 마주치는 라씨선배님..ㅎㅎㅎ 오늘도 뵙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 우리 오래오래 월부환경에 남아 즐겁게 자주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