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굿리더입니다.
지난 강의 수강 이력을 확인해보니,
실준반 강의는 23년 4월에 마지막으로 들었었네요.
그 동안 왜 실준반 강의를 다시 안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유디 튜터님의 강의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강의들을 들으며,
여러 동료들의 임보를 보았고,
동료가 쓴 임보를 벤치마킹해보려고도 했습니다.
실준반 강의를 들으며,
그 과정에서 점점 ‘기본’에서 멀어졌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그 안에서 완성도를 높여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밥잘 튜터님께서 한번은,
왜 학생들이 실준반 강의를 안드는지 모르겠다,
다시 좀 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하셨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나는 어디까지 쓰고 있나?
안 쓴 것은 없었나?
더 심화해서 쓰려면 어떤 내용을 담아야하나?
이런 관점에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과제를 하고 강의를 들으니
훨씬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심화해서 들어갈 수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임장시에는 사람을 보려는 의식을 갖고 있어야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실제로 이번에 임장을 하면서
사람의 차림새, 연령대를 확인하며
지역/단지에 어떤 거주민이 사는지 가늠해봤습니다.
대장단지의 사람들이 꾸민 차림새,
학군 좋은 중학교 주변 단지들의
학원가는 아이들,
금정역 근처 단지들의 높은 연령대
등의 사람들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몽키를 사용하고 있던 저는
유디 튜터님 강의를 듣고 뜨끔했습니다.
직접 가격을 확인하는 노력을 하면서
전세가 매매가의 하락/상승여부를
파악하며 시장 분위기를 익힐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또, 단순 아실에서 전고점 보기보다
의미있는 전고점을 확인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단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세트래킹 참 안되지만…
매달 못하더라도 띄엄띄엄이라도 하자
마음 먹습니다.
부자의 이너써클에 있는 것이
중요하단 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환경에서 투자생활을 지속한
동료들은 어느덧
실전반 월부학교를 수강하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그만두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렇게 꾸준하게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도
한편으로 느끼면서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
동료가 한편으로 참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힘들 때 연락주고,
공감해주고 도와주려는
동료에게 오늘도
깊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동료가 있고,
함께 꿈꾸는 모습에 가까워져 간다는 것은
참 멋진 일입니다.
여전히 우당탕탕하고 있지만,
그 우당탕탕을 겪어나가며
목표를 향해 함께 가겠습니다.
저의 투자를 세 번 코칭해주셨던 유디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실준반에서 이렇게 좋은 강의를 또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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