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70기 87조-쿳쥐]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걸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면 됩니다. "

  • 25.07.14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자식에게 떳떳한 부모가 되기 위해 투자자의 길을 걷는 쿳쥐입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마지막 부분에 권유디멘터님이 말씀하신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면 됩니다.” 

라는 말씀이 이제 이해가 됨을 느꼈습니다.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 

           .

           .

           .

수백 번은 더 들은 이 말의 의미가 뭘까. 알듯 모를듯한 말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정리한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1. 우리가 매달 한 달에 하나씩 앞마당을 만드는 것에 대한 의미

    이 더운 날 저벅저벅 걸으며 땀 흘리는 우리의 노력에 대한 까닭입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사기 위해 위아래로 앞마당을 넓혀가며,

    더 좋은 입지가 어디인가 입지분석을 하고 밟아가고 있습니다. 

    돈이 없다면 돈이 생길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돈이 있다면 후회 없이 가장 좋은 것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2.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장착할 투자자의 시각입니다. 

    투자자의 시각으로 좋은 것(좋은 지역, 좋은 생활권)부터 하기 위해 내 과녁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잡기 위한 노력. 그리고 더불어 이미 지났다면 다음 좋은 곳에서 기회를 잡는 것입니다. 

    “안 좋은 곳”이라는 시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 가치를 명확하게 알고, 아 다음은 여기겠다. 

    내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쉽지만 그 중 여기가 가장 좋다라는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야망과 소망으로만 부동산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요. 

 

조금씩 이해가 될 수록 “헉”소리가 납니다. 이런 의미구나. 

제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하기 위한 노력을 매일, 매달 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말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1. 결론을 낼 때 입지분석-1등뽑기가 아니라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의 단계를 빼지 말고, 넣어서 생각하라.
  2. 강서구 임장은 2026년 상반기 안에 꼭 해놓자
  3. 공급을 볼 때 생활권별로 빠지겠다 안빠지겠다를 짐작해보고 예전 기록에서 추적해라.
  4. 임장의 정수는 단임의 외제차다. 꼭 챙기자.
  5. 입지는 가중치가 있다. 주변임대, 전봇대는 0.1%다. 미미한 요소에 흔들리지 말아라. 
  6. 입지분석을 하면서는 타시도인구유입? 주변지역수요유입? 쏘쏘? 어느 게 가능한가 정리해라. 

    (그래서 이사오나?)

  7. 교통파트-내 앞마당의 교통 입지를 비교하여 교통이 비슷한데 싸다면 싼 구간일 것이다. (수도권 교통은 절대적)
  8. 학군파트-법정동에서 가장 좋은 학교의 등급을 기준으로 해라, 

     단지 분석에서는 배정되는 학교, 가장 가까운 중학교로 하면 된다. 

  9. 일반지도에서는 구도심/기존택지 구축/신규택지 신축을 구분하라.
  10. 분임-반드시 상업지역, 지하철역을 거치고, 크게 꺾이는 부분(스팟)에서는 여태 지나온 길을 2분간 다시 살펴라.
  11. 집에 들어가기 전 상권 사진 한번 더 보고 복기해봐라. 그 자리에서 안보인다. (쓸 사진 빼고 그 날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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