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강 수업을 듣고 느낀점..

 

1강 때는 마냥 재밌게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였는데

2강을 듣고 나니 더 알게 된 게 많아져서 고민이 늘었다. 

고민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이 알아보고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우리 가정의 종잣돈과 저축금액이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되어

어떻게 하면 종잣돈을 늘려 갈 수 있을지도 고민되었다.

그동안 가계부는 작성을 해왔었지만

수업을 듣고 다시 써왔던 가계부를 보니..

필요 없는 지출이 너무 많았다는 생각에 반성이 되었다.

어쩌면 가계부를 쓴다는 것 자체만으로 안 쓰는 사람보다는 잘 하고 있다며 

안주하고 있었던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1강에서 감명받았던 말처럼..

나는 그동안 안 하는 사람과 비교하면서 한다는 것에만 만족하며 살고 있었구나..

이제는 한다는 것에만 안주하는 것이 아닌 잘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가정의 최종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단계 업을 하려면

엥겔지수를 지혜롭게 줄여보고, 저축을 늘리는 방법을 간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림하우스 과제를 작성할 때 첫 번째 징검다리로 가기 위해서 생각했던 계획들도

단순히 5년 정도 살 곳이라고 생각했던 계획이었는데..

아이가 있다 보니 코크드림님의 2강의 말씀처럼 10년까지도 생각하고 신중히 계획을 세워야 하는구나

하고 깨닫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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