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1주차 강의는 권유디님의 oo지역의 지역분석과 함께 지방투자기준과 가치판단기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방투자기준

지방은 ‘인구수=수요’이기 때문에 인구수가 많을수록 거주수요가 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구수가 많은 도시의 아파트가 항상 다른 중소지역의 아파트보다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지역 안에서 해당 단지의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중소도시의 선호높은 신축단지가 광역시의 후순위 단지보다 선호가 높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가장 큰 차이점은 땅의 힘의 크기 차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입지가 좋은 구축단지에 거주주하고자 하는 수요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환경은 지방사람들이 거주를 결정하는데 큰 입지요소이기때문에 투자대상단지의 연식, 브랜드, 택지규모 등 상품성을 수도권보다 더 비중있게 봐야합니다. 

 

공급-지방은 공급물량이 전세가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줌 

직장, 교통, 환경, 학군 등 투자대상의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다음의 입지요소들을 잘 파악해야 하지만 매수, 보유 및 매도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지방은 특히 공급의 양과 위치를 잘 파악 해놔야 합니다. 현재 일부 지방도시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지방은 공급이 줄고 있지만 대단지의 공급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기 때문에 해당 투자 물건이 있는 지역의 공급뿐만 아니라 그 지역과 상호 영향을 주고 받는 인접지의 공급까지 잘 체크해야겠습니다.  

 

한동안 수도권부동산만 보고 있다가 지투기를 들으면서 지방부동산시장을 보다보니 지방은 현재 매매가가 아직 상승하지 못하고 있지만 전세가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어서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달 임장지 말고도 인근지역의 시세를 파악하여 현재 임장하는 도시의 부동산분위기를 파악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더운 날씨를 감안해서 오랜만에 집과 가까운 곳을 임장하는데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좀 더 힘을 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해주신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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