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tter than I am"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베댄아 입니다.
독서로 찐하게 한 달을 보낸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월도 중순을 향해가네요~
지난 열중 45기 종강날인 7월 3일 다독왕 발표가 났는데, 워낙에 열심히 독서를 하신 분들이 많았던 지라 지레 안 되겠지..라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열중 13조 조원분들의 응원 덕분인지 다행히도 간신히 턱걸이로 다독왕 명단에 닉네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
덕분에 얻게 된 소중한 강사와의 임장 기회와 그 시간을 잊지 않기 위해 작성해 보는 후기입니다.
지난 주 이지 CM님께서 강사와의 임장을 함께할 조원들을 꾸려주셔서 재빠르게 조OT를 진행하고, 지난 일요일 드디어 강사님과의 임장길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저희 3조는 프메퍼 튜터님과 함께였는데요.
제가 오랫만에 환경에 돌아온지라 아직 강의로는 얼굴을 뵙지 못 해 어떤 분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직접 현장에서 만나뵈니 너무 동안이셔서 놀랬습니다 ㅎㅎ
임장길에 나서기 전 임장지 커피숍에서 먼저 튜터님을 만나서 잠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더운 날씨에 오셨는데 자리에 앉자 마자 물 한 모금도 못 드시고 바로 다독이들의 소개와 고민을 들으며 아낌없이 조언과 인사이트를 전해주셨습니다.
튜터링 시간 속에서 제 마음에 가장 와닿았던 부분들만 복기용으로 정리해보면,
해내는 결과는 마음이 만들어낸다 → 무엇이든 마음 먹으면 다 해낼 수 있다!
(진짜 열심히 해봤어요!? 열심히 해본 거 맞아요??)
BM:
사실 강사와의 임장은 제한된 시간 상, 많은 것을 배우고 오긴 어렵겠다고 살짝 생각했었는데…왠걸 정말이지 넘치게 많이 배우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 절대 못 잊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희는 모두 이번 강사와의 임장으로 처음 본 수강생들인데도 임장길 내내 단 한 순간도 진심이 아닌순간이 없다고 느껴질만큼 한 마디 한 마디에 저희가 잘 되었으면 하는 찐한 진심을 가득 담아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자꾸만 잔상처럼 남아서 강사와의 임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내내 마음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더불어 제가 어떤 투자자로 성장해나가야 할 지 조금 더 또렷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메퍼 튜터님, 이 후기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첫 강사와의 임장길 리딩한다고 우당탕당 거리는 바람에 더운 여름 임장길 생수 못 챙겨 드린게 못내 넘 맘에 걸립니다. 다음에 만나뵈면 꼭 시원한 음료수 챙겨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마지막으로, 수강생들이 제발 잘 되었음 좋겠다며 꾹꾹 찐한 사랑 가득 담아 건내주신 조언들, 절대 잊지 않고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하는 데 이정표로 삼아 나가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신 프메퍼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댓글
마지막에 말씀하신 마음이 뜨거워졌다는게 공감가네요 아직도 그 뜨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베댄아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임장해서 배려심과 많은것들을 배웠습니다 조만간 또 뵀으면 좋겠습니다 ~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