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금융러님 강의 중 궁금한 포인트가 생겨 질문드립니다. 바로 직전에 질문을 올렸는데 주제가 달라 구분하는게 나을 것 같아 재 작성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광화문 금융러님 께서는 매수청구종료일 이후에도 더 길게 투자하여 더 큰 수익을 얻고자 반대의사를 신청하지 않으시지만,
초보자들은 반대의사 신청을 하고난 후에 매수청구 종료일 까지 3주동안 주가를 살펴보고 장중 매도하는게 더 안전하다고 가이드라인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하기로는 반대의사 신청을 해도 매수청구 종료일에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그대로 반대의사 신청을 하지 않으시는 광화문 금융러님 처럼 계속 투자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3주안에 주가를 보고 장중매도를 꼭 해야하는 것 처럼 가이드를 주셔서 뭔가 페널티가 있거나 한것인가 의문이 들어서 질문 드립니다.
물론 대부분의 초보가 아닌 투자자들은 어짜피 오를 거 같으니 굳이 반대의사 신청을 하지 않는다 + 너무 다 안전하기를 바라서 반대의사 신청을 많이 하면 합병이 무산될 수 있어서 반대의사 신청을 안한다 이런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초보자라면 일단 반대의사 신청을 하고 매수청구 종료일 직전의 추이를 살핀뒤, 추후 며칠 동안 주가가 떨어질 것 같으면 매수청구를 행사하고, 주가가 오를 것 같다면 매수청구를 행사하지 않고, 광화문 금융러님의 투자 방식과 같이 며칠 더 지켜보면 더 큰 수익을 노려봐도 되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무조건 아무 근거도 없이 반대의사를 하는게 실력 상승에 도움이 될거 같지 않지만 가능은 한 내용인가 싶어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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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ST | 안녕하세요 무아님 월부월백도 수강중이신가요 ㅎㅎ 저도 수강 중인데 매우 반갑습니당 우선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1. 금융러님께선 반대의사 신청 종료일 ~ 매수청구종료일 통상 3주 이 내 매도하시는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스팩에서 일반 주식 상장이 되어 더 이상 무손실 투자가 아니게 되기 때문에 또한 국내 주식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비추천을 하셨습니다. 2. 무아님 말씀하신대로 초보자는 반대 의사를 무조건 신청한 뒤 주가 흐름을 보고 매수청구권을 행사하던지, 청산가를 받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고 저도 생각을 했습니다. 금융러님께서 반대 의사를 무조건 하라고 하지 않은 데에는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우선 반대의사와 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경우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결국 행동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춘 뒤 실행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정확히 질문을 이해하여 답변을 드린 건지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