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Cenfun] #049 목실감(7월 15일차)

  • 25.07.15

[07/14실적 07/15목표]

07/14 실적

독: 

강: 2주차 강의 5개

임:   

투: 

인: 

업/학/정: 

  

07/15계획

독:  30분 독서(월부은)

강: 완강 및 후기

임: 시세분석 

투: 

인:

업/학/정: 업무(10)

 

07/14감사일기

강의도 듣고 집안일도 할 수 있었다. 책상에 앉아서 지속적으로 뭔가를 하는 게 어려웠는데, 완강은 못 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강의를 들었다. 집안도 깔끔하다. 만족스러운 노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수박을 비싸게 주고 샀다. 배가 아프지만 어쩔 수 없다. 빨리 해체해서 가족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해 뒀다. 그리고 천도복숭아와 함께 병원으로 배달했다. 내 행동이 신기하다. 이렇게 행동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병원을 다녀오니 남편은 이미 자고 있다. 쓰레기 정리 및 배출은 나의 몫. 같이 하면 좋은데 워낙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니 뭐라고 할 수가 없다. 그는 가족을 위한 주 수입원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건강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는 부지런한 사람이니 이 정도는 나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다. 그전에는 안 해준다고 잔소리를 많이 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잔소리는 나와 가족들을 괴롭힐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다면 하는 거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07/14 시금부

* 투자시간: 총 8시간

 

11:50 강의2주차 수강 & 집안일

18:50 병원 가기

20:30 귀가, 쓰레기 정리 및 배출

23:00 강의2주차 수강 & 빨래

24:30 취침 

 

 

07/14 나를 위한 격려의 한 마디

[천천히, 한 걸음씩] 

졸리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강의 듣자. 최대한 자정 전까지만 듣자.

"가족이 불행한 것보다 차라리 내가 죽을 만큼 힘든 게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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