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현재 마련할 수 있는 예산을 계산해보니,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금액이 나와

어느 정도의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지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하지 않았을 때는 계속 나도 모르게 상급지의 아파트를 찾게 되었는데,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을 정확히 계산하고 나니 아파트의 급지를 좀 낮추게 되었다.

 

네이버 부동산과 아실 등의 싸이트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예산 안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 목록을 

작성하고 아파트 주변의 환경과 학군, 상권 등을 살피고 나니 임장을 가서 아파트를 직접 보고 싶어졌다.

 

가고 싶은 아파트 주소만 알고 가는 것보다 아파트에 관련된 정보들을 수집하니, 이 아파트에 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 보며, 임장 다닐 아파트를 선택해 보고 임장 갈 생각을 하니, 귀찮기 보다는 의욕이 생기는 

것이 좀 신기하기도 했다. 

 

난 집순이 어디 한 번 나가는 것도 몇 번 마음을 먹어야 하는데, 

이런 내가 빨리 임장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자체가 

나에게는 크나큰 수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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