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70기 54조 내사랑돌돌] 잘하는것보다 해보는게 중요한것이다. 자격증을 딴다고 생각하자

두번째 실준반 수업이다. 

처음 월부를 시작했을 때 모든 강의는 한번씩만 들으면 되겠지? 

실준반은 임보 작성을 위한 수업이니까 한번에 잘 끝낼수 있을꺼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주 큰 착각이었다.

특히, 앞마당만 만들고 내팽겨친 사람을 말씀하실땐,  너무 부끄러웠다.

나는 왜? 여태껏 시세트레킹을 안하고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 핑계를 대자면….)

그동안은 현생을 살면서 강의+과제를 하기에 바빴고

과제 또한 ctrl c + ctrl v 하기에 급급했기에

시세트레킹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한들 내 귀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 같다. 

월부에는  필요한 정보가 너무 넘치며,

강의 또한 중요한 듬뿍담아 주는반면,  

아직 나는 이 모든것을 담을 준비가 덜 되어 있다.  

그렇기에 온연한 내것이 될 때 까지 강의를 계속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격증을 딴다는 생각으로 3년만 버티자!

성장과 고통은 함께 오는거라고 했으니, 3년이란 시간만 버티면 나도 모르게 성장해 있겠지?

생각해보면 매월 고통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것이 스스로 느껴지기도 한다. 

두달전까지만 해도, 임보작성 이란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지만

현재는 시간이 부족한정도의 느낌이랄까? 

물론, 알면 알수록 느껴지는 심적 스트레스는 늘어나긴 했지만, 

나를 성장시키는 긍정적 스트레스로 생각하며, 함께 하기로 했다. ^^

이번주 단임이 끝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영등포구, 강동구, 동대문구 순으로 시세 트레킹을 해야겠다 

랜드마크와, 투자범위에 들어오는 단지의 시세를 매월 트레킹 하며, 

9월에는 매물코칭을 받고, 올 11월 내 꼭 내 1호기를 할 것이다. 

매월 한단계씩 성장하고 있으니, 지금것 해왔던것처럼,

의심하지 말고,포기도 하지 말고 찬찬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