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기 소연쌤] 권유디님 강의 후기_ 앞마당 다 내꺼!!

늘 열정적으로 자세하게 강의해주시는 유디님 너무 감사해요!

1.인상 깊었던 점 : 발로 뛰는 조사의 가치

• 데이터가 ‘스펙’이라면, 현장은 ‘숨결’이다
  엑셀이나 매물 사이트상 시세 정보는 객관적 스펙이지만, 현장에서는 '사람·활기·불편함·정서' 등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야말로 투자/거주 가치 판단 시 큰 영향을 미친다고 느꼈습니다.
• 현장 접근을 통한 ‘유의미한 시세 왜곡 포인트’ 포착
  예를 들어, 바로 옆 근린공원 확장 계획이 예정돼 모래 먼지가 많은 경우 인근 단지는 시세 하락세인 반면, 정비 후에는 반등 여지가 있다는 점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 조사의 마인드셋 생성
  단순한 발품이 아닌 ‘의도적 관찰’—동선, 조망, 소음, 일조, 주차 시스템, 단지와 주변 시설 간 상호작용 등 점검할 항목표(체크리스트)를 머리 속에 갖고 현장에 나가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2. 내가 적용할 점

1)현장 체크리스트 확립

• 강의에서 알려주신 분위기 임장의 ‘핵심 체크리스트’를 잘 확인하기

2)직접 조사 실행

• 평일 오전·평일 오후·주말 에 각 1회씩 방문
  • 시간대별 사람의 흐름, 채광, 소음 등을 비교
• 블로그·커뮤니티 이용 후기 체크
  • ‘조용하다’거나 ‘공원 앞이라 좋다’ 같은 정성 피드백과 대조해, 실제 현장 분위기와 얼마나 맞는지 확인

3)시세 데이터와 현장 정서의 매핑

• 기존 시세·면적·세대수 등 객관 데이터와 함께 병합해 분석

4) 주기적인 ‘업데이트 루프’

• 1개월에 1회씩 시세 트레킹
  • 시세 변화 추이와 비교
• 시세 ↔ 현장 변화간 상관관계 분석(호재)

3. 분위기 임장에 대한 느낀 점 요약

4. 결론

권유디님의 강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실제 땅·단지·사람을 마주하는 힘 있는 시세 분석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저는 발품 조사 기반의 앞마당 형성과 시세 분석 루틴을 본격적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지표상 안정적이지만 현장 체감은 비슷한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는 어디인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실전성 강의 + 현장 실행 → 체계적 분석 루프가 매우 기대되며, 저 또한 계속 적용·정리해가며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