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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조모임 후기 [천하 46조 칠십기의 전설 나나경]

  • 25.07.16

1주차에 일이 있어서 흑석노량진을 돌지못했다. 혼자해야겠다고 생각했으나 역시 어려운 일이었다.. 

단임 하루전에 아이가 쓰러지는 일이 생겼고. 집안일에 신경을 안쓴다는 남편과 여러상황에 다툼이있었고 갑자기 확 무언가가 나를 덮치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옆에 있어줘야할것 같았고.. 화도났고.. 집들이도 계획되어있었는데 강의만 듣고 노트북만 하는 내가 싫엇을 남편의 말보다 더싫은 눈빛.. 7시까지 동작역에 갔어야하는데 가지 못했다.. 집에잇으면서도 너무나 마으이 불편했다. 서둘러 조원들을 향해 달려갔고.. 식사를 마친 조원분들과 조모임을 함꼐 했다.. 이상하게 그런 복잡한 마음에서 그곳으로 달려가는 발걸음이 가볍고 조원들 얼굴을 보는순간 우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인데 마음이 편안해졌다.. 내가 있을곳은 여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모임을 하고 마음의 파이팅을 얻고 나머지 분임을 돌고 접안행사떄문에 나는 또 일찍 돌아와야했다… 다행히 다음날 같이 돌기로 한 조원분들과 다음날 못돈 단임을 돌고 또 각자 못다한 단임 보충을 했는데.. 혼자해보니 정말 물도맛이없었다.. 날씨도 힘들고 얼굴에서는 바닷물맛이 계속 났다.. 아무리 힘들어도 조원분들과의 스케줄에 내몸을 끼워넣어야한다는 생각만 들었다.. 또 흑석을 돌지못했다.. 숙제는 지금 안해도 내일은 내일모레는 이번주에는 꼭해야하는 것이라 늘 마음의 벽으로 남는다. 어쨰든 이런 모든것들이 조원분들이 아니라면 더더욱 많이 힘들었을것이다. 우리조는 조장님만 남자분이시고 연령대도 나와 비슷하고 상큼하고 어리신 분이 한두분잇는데 조장님꼐서 애를 많이 써주신다. 끌고가기 만만치 않으실텐데 늘감사한 마음이다. 그리고 꼭 조원들과 함꼐 하는 여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함꼐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물도 맛있게 해주는 우리조원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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