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회다.

지방투자 기초반을 듣고서 열심히 울산 임장을 다니고 앞마당을 만들었는데~ 

계속해서 멀리 지방에 임장을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고 매매하는 것에 있어서 행동을 하는 것에 있어서 부담이 있었다.

투자금에 맞지 않아서 조금 무리를 해서 투자를 해볼까 ? 

이런 생각(?) 약간 조급한 마음이 들었지만, 나의 투자원칙과 내가 생각하는 투자금 범위내에 들어오지 않으면 투자를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투자를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울산이라는 앞마당을 만들었고 

장거리 임장을 다니면서 서울 임장은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임장을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임장에 대해서 조금 어렵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 조금 정말 조금 알게 되었다.

하루에 4만보 걸으면서 서울에서 울산까지 이동시간만 줄이면 더 걸을 수 있겠다. 더 걷고 싶다.

5만보 걷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내마기를 듣게 되었던 것은 

내년 4월에 전세만기가 되는데 내집마련 부터 먼저 하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통해서 알았지만, 실수요가 많은 지금 내집 마련을 먼저 하는 것이 나의 성향과도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와 내집 마련을 보는 관점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내마기를 듣게 되었는데 

집을 산다는 것은 비슷하지만, 투자와 내집 마련은 동일 선상에서 약간 다름을 알게 되었다.

강의중 집을 매매할 때 궁금했던, 궁금할 것 같은 요점들을 잘 정리를 해주었다.

부동산을 처음 접하게 된 것도 너나위님이었는데, 

역시 강의하는 것을 보고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울산 투자를 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조금 처져 있었던 (?) 나를 강의를 통해서 다시 

부동산에 대한 관심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역시 사람은 환경의 동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