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미 독서후기] 나태한 완벽주의자 - 피터 홀린스(25년 7월 3번째 독후)

(키워드)

-작은 행동

-절제

-계단식 성장 인지

-수용

(줄거리)

Part1

 저자는 게으름에도 유형이 있고 어떤 유형인지 확인 과 그에 따른 해결 방식을 이야기 한다. 강력한 동기를 유발해야 될때도 있고 휴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 목표 에너지를 재평가 하거나, 시간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회피 하지 않고 수용하는 것이 더 성장하는 빙법이다.

Part2

삶에서 강한 동기, 뛰어난 자기 절제, 그리고 높은 실행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특징짓는 세 가지 요소는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는 능력, 심리적 유연성, 감정 조절 능력이라고 한다.

Part3

 완벽하려고 하면 감정에 휩싸이고 다 그만두고 싶은 샹각이 든다. 제일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것이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고, 목표를 향해 작아도 한걸음을 내딛는 행동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Part4

 장기적인 절제는 역경과 고난이 끊임 없이 찾아 온다는 걸 알고 그를 수용하고 의연하게 넘어가며, 하나의 행동에 나라는 사람을 아예 폄하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한다.

(다시보고싶은 문구&적용점)

19. 당신이 나태해진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이해하면, 지금과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반대로, 왜 지금처럼 행동하는지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문제를 해결하려 애쓴다 해도 애초에 문제를 일으켰던 사고방식은 여전히 그대로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계속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왜 이 행동을 하고 있는지, 나는 왜 투자를 하는지 잘 알아야한다.)

31. 지금 당장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한 걸음씩 천천히 나아가야 한다.

(목표와 연결되는 작은 행동 하나, 루틴을 가지자.)

45. 하루쯤 게으르게 지냈다고 해서 자신이 게으른 사람이라고 단정 지을 필요는 없다. 또한, 그 하루가 당신이라는 인간을 정의한다고 생각할 이유도 없다.  

(휴식했다고 나를 폄하하지 말자.)

50. 편안함 추구의 게으름. 그냥 그러지 말라! 인간 본성에 대해 이해해야 할 거창한 정신분석 이론도 없고, 어린 시절의 커다란 트라우마를 들춰볼 필요도 없다. 이런 형태의 게으름은 그냥 게으른 것이고, 유일한 해결책은 필연적으로 약간 불편하고 귀찮아지는 것일 수밖에 없다. 

(유튜브 좀 그만봐 ㅠ)

249. 작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서 자신을 질책하며 악순환에 빠지기보다는, 스스로를 용서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미루기는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경험일 뿐, 결코 세상이 끝나는 일이 아니다. 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자기비판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으며 다시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핵심은 수용이다 

(오늘 쉬었고 목표를 향한 발걸음이 적었지만 오늘 하루 푹 쉬었으니 오히려 좋다. 내일은 어떻게 하자라는 수용성을 갖자.)

268. 버스가 지나간다고 해서 반드시 모든 버스에 올라탈 필요는 없다. 당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맞지 않는 버스라면, 그냥 지나가게 두면 된다. 한편, 버스에 올라탄 뒤에는 도로 위 수많은 차량이 각기 다른 길로 향하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여라.  

(월부 에서의 목표가 모두 같을 수 없다. 내가 그 목표가 아니더라도 잘못된 게 아니라는 것. 그걸 받아 들이는데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린 거 같다. 마음에서 우러 나올 때 하면 된다. 시켜준다면^^)

320. 그녀의 집에는 유혹하거나 방해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즉, 그녀는 의지력을 발휘할 필요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주방에는 건강에 해로운 간식이 없고, 서재에는 공부에 필요한 자료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환경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몰입도가 달라진다.)

324. 단순함이 성공을 만든다.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고, 나머지 불필요한 것들은 모두 제거하라. 중요하지 않은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라.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면 줄일수록, 정말로 가치 있는 일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자. 투자를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 임장,임보,시세 트레킹 이다.)

337. 핵심은 기대치에 있다. 만약 자기 절제를 완벽함, 쉬움, 모 아니면 도 사고방식, 혹은 날마다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으로 상상한다면, 첫 번째 장애물에 부딪히자마자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자기 절제를 잘 실천하는 사람들은 실패, 의욕 부족, 힘든 날, 예상치 못한 좌절을 어떻게 다룰지 이미 알고 있다. 이들은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놀라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상황을 예상하며, 좌절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나아가 자신의 이점으로 바꿀 준비를 해둔다.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에서 기대치를 낮춰 완수라는 목표를 설정 한다면, 완벽함 매몰돼 과제를 실패하는 것보다 완수의 성과가 더 뿌듯하고 성장 이라는 것을 알자.)

364. 피곤하다고 해서 자기 절제가 부족한 것이 아니고 단순히 휴식이 필요함을 의미하듯, 의욕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도 자기 절제가 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는 단지 의욕 수준이 오르내리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다. 우리는 언제든 휴식을 취하거나, 상황을 재평가하거나,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은 무언가가 잘못됐다는 의미가 아니며, 목표를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도 아니다. 

(의욕 수준이 항상 높을 수 없다는 것을 수용해야 한다. 역시 나도 진실에 순간에 굴복하는 구나.. 생각 할 필요 없다.)

366. 정체와 어려움이 반드시 찾아온다는 사실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에 달려 있다. 어려운 순간이 올 것을 미리 예상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아니면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한 의욕과 동기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는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고 있는가? 

(메타인지하고 내가 어떻게 해야 오래 투자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끈임 없이 생각하자. 경여연장 안 한 것도, 투자자로서의 목표를 바꾼 것도, 나약해서 피하는 선택이 아니라 투자를 오래하는 선택을 한거다. 나는 그렇게 선택해서 지금 행복한 것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