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내집마련이 수능보다 쉬웠어요!’
수능처럼 10년이 넘게 공부하고 시험보는 것도 아니고 조금만 공부하면 보다 나은 집을 살 수 있다는 자음과 모음님 말씀이 가장 인상에 깊었습니다. 저는 예체능 계열로 수능의 의미가 없어서 수능을 보지 않고 대학을 갈 수 있었지만 수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누나의 모습도 보았고 모든 학생들에게 수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지 이제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가 부동산 공주하고 임장가고 잠도 줄이는 제 모습을 본 어머니께서
'이렇게 공부에 집중하고 열심히 할 얘였으면 학생 때 예체능을 안 시키고 공부를 시킬 것을 그랬네~!!'
하시더라구요 ^^;;;; 그 말을 듣고 저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실제 공부라면 이렇게는 못했을 겁니다. 아니 포기했을 겁니다. 자모님 말씀데로 수능보다 쉽고 제가 흥미롭게 생각하기 때문에 1년 동안, 현재에도 월부 환경안에서 공부를 지속하고 드림하우스로 가는 징검다리를 하나씩 만들고 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가 1년을 공부한 저로써 시시할 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기본을 다시 다지고 현재에 적용되는 대출, 규제, 길고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의 노하우들까지 너무 흥미로웠고 특히나 오프라인 현장 강의에서 몰입 할 수 있었습니다.
본 것
1. 예산 확보 및 활용
어디까지가 영혼까지 끌어당기는 것일까?
이전에는 그냥 일반적인 대출만 100% 풀로 땡기는 것 인줄로만 알았는데 더 무모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끌어당길 수 있는게 다양하였습니다. 차라리 이전에 몰랐던게 다행이었고 지금 공부를 하였으니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종잣돈 확보에 있어서 무조건 대출을 적게 받는 것이 아니라 보다 좋은 조건의 대출을 알아보거나 불필요하게 가입했던 보험이나 예적금을 정리하고 향후 대출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지출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2. 지역을 선정하고 임장하는 방법
임장을 하기 전 내가 임장 할 지역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그만큼 잘 선정해야 내가 얻는 것이 많다. 강의를 듣기 전에 내 예산에 맞기만 하고 강남과 가깝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임장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가기 전/ 임장 중(건물밖,안)/ 임장 후 /결정하기 전에 봐야할 것들의 종류와 기준 그리고 방법까지 내집마련을 하는 전 과정을 물 흐르듯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3. 마인드<실행>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즐거움과 성취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실행하여야 한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보다 정체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배우고 묻고 학습해야 한다.
자음과모음 강사님이 말씀하셨듯 수능을 보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수능보다 쉽다.
그렇기 때문에 못할 것도 없다.
적용할 점
1. 지역선택
내 종잣돈에 딱 맞는 지역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종잣돈보다 높은지역(위)과 내 종잣돈보다 낮은 지역(아래)을 함께 봄으로써 지역 간 비교를 통해 격차를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단지의 폭을 넓힐 것입니다.
2. 임장 방법
수도권과 지방을 구분하여 특징에 맞게 임장 방법을 선정하고 직장, 교통, 환경, 학군 등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사람들이 선호하고 수요를 불러들이는 요소들을 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매물 임장 시에 내가 이집을 꼭 산다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꼼꼼하게 체크하여 최선을 물껀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3. 실행
위 ‘본 것’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행’할 것입니다.
자모님이 말씀 주시 것 처럼 목적이 있는 행동 + 결과를 내는 행동은 = 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면 잘하는 사람에게 묻고 그 사람을 따라하며 성공하는 길을 돌아가지 않고 잘하는 사람이 선택한 길을 따를 것입니다. 그 길이 분명 처음에는 낯설고 무서울지 모르겠지만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쉽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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