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임장보고서, 이렇게 써야 진짜 투자자가 됩니다

이번 월급쟁이부자들 실전준비반 2강에서는 부동산 임장을 어떻게 준비하고, 임장 후 어떤 방식으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현장을 다녀오고도 머릿속이 정리가 안 되어 막연한 느낌만 남는 경우가 많았던 저에게, 이번 강의는 명확한 방향성과 기준을 제시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강조된 내용은 바로 임장 후 반드시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많은 아파트를 다녀오더라도, 체계적인 기록이 없으면 그 경험은 결국 흩어져 버리고 마니까요. 하지만, 임장보고서를 통해 정보를 정리하고 구조화하면,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만들고 점점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_실전준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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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임장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 '내가 자료 수집과 분석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느낌’으로는 결코 좋은 투자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과 단지에 대한 이해를 쌓고, 시세를 정리하고 비교하며, 나만의 결론을 도출하는 이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때, 진짜 투자자가 되어간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아파트를 임장하더라도, 권유디님께서 알려주신 임보 작성방법을  바탕으로 임장보고서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기회’를 스스로 알아보는 눈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실전준비반 강의는 그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발로 현장을 밟고 내 눈으로 입지 가치를 직접 확인하게 만드는 실전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