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근거상입니다.
2주차 조모임을 장마시작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화요일에 강의가 올라오는 관계로 쉽지 않을거 같아서
수요일로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식끝나고도 참여해주시는 링마벨님
야근중에 회사동료분 핸펀빌려서 참석해주신 켈리남님
백령도에서도 늘 귀참이라도 해주시는 뽐뽐푸린님
그리고 얼굴보여주신 조원분들께
조장이 되고나니 모든일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 조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첫번째 분임이후 새롭게 지역에 대한걸 알게 된게 있는지?
저의 경우 지하철이 가격에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해야한다 생각했는데
수성구는 업무지구 근처에 있어서 가격영향은 크지 않을것 같다
오히려 다른 군이나 구에서 오게될경우
업무지구로 오는 수요가 있는 확인할것 같고
역세권이라는 영향이 유효하다는 아니다라고 의견을 말씀드렸다.
이에 모두행복해져라님이 지하철은 부산도 대구도 이용객이 많지 않다
부산도 다 차량으로 다닌다 그래서 역세권보다는 외져도 신축인지가 더 중요한거 같다고
이야기 해주셔서 역시 지방은 얼죽신이구나를 느꼈다.
콘치즈님이 말씀하신 부분중에도 다시 생각해볼수 있었던게
대구는 3호선이 모노레일이어서 다닐때 가까이에있는 단지를 지나갈때
유리가 잠시 뿌옇게 보인다. 거기에 해당하는 단지들은 4층 이상이라고 해도
선호하지 않을수도 있겠다 잘 봐야겠다라고 하셨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너무 좋은 생각이었다.
두번째 지방투자에 새롭게 알게된점
창원에 대해 중소도시라고 해서 생각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매력적인 도시이자 소비력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 하셨다
지방의 경우 미분양과 공급을 비교하는부분 좋았다고
말씀드렸고 다음에 꼭 벤치마킹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세번째, 생활권 순위는 범어-만촌-황금이 1위는
모두가 동일하게 말했고
2등 생활권이 조금 달랐는데 범어와 가까운 수성쪽이 의외로 좋았다는 내의견과
범어를 쪼개서 아래 위가 2등 3등이다라고 말씀해주신분도 계셨다
마지막 질문에는 기억에 남는 동료였는데
모두들 처음이 중요한거 같다
모두들 처음에 만난 처음 임장할때 처음 매물임장 등등의
경험을 얘기해주셨는데
거기서 빠지지 않는건 역시 열정!!
반성하게 되었다.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하는데
그랬었나….?
내가 먼저…..
하……..너무 해이해졌었군
다시 한번 나를 채찍질 해야겠다
생각하게된 질문이었다
나는 어떤 동료가 되고싶은가…
이말이 되게 기억에 남는 조모임이었다.
이제부터 모범 조장으로 거듭나겠어!!!!!!!!
지켜봐 주세요
당근갑부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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