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려라화니입니다🏃♂️
야근이슈로 참석 못 할 뻔 했지만, 감사하게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어떤 것보다도 제 고민들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여기도 가치가 있는 걸까요?
5번째 임장지를 임장하다보니 문득 이런 고민이 들었습니다.
단지를 볼 때 좋다, 안 좋다가 아니라 좋다, 덜 좋다의 관점으로 바라봐야한다. 편견없이 바라봐야한다.
VS
상대적으로 덜 좋아 보이는 단점이 있는 단지들(구축, 상권없음, 언덕, 나홀로, 등등) 중 투자 가치가 있으려면
입지가치 요소들 중 강력한 한 방은 있어야한다.
단지들은 최대한 편견없이 편식하고 싶지 않은데, 임장하면서 지도를 보면 여기는 딱 봐도 역도 엄청 가깝지도 않고, 마트도 없고, 학원도 없고, 별로 인 것 같은데…. 내게 주어진 시간을 한정적이고, 여기는 그냥 보지말고 패쓰할까…
의 내적고민들을 조원분들께 나눴습니다.
A단지는 어플로 보면 역까지 걸어서 25분이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15분 정도 충분히 걸을만 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버스가 있다면 집 앞에서 버스 타고 역에서 환승해서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교통의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고 조언해주신 조장님 감사합니다 👍
이래서 임장을 하는거겠죠..! 직접 걸어봐야 알 수 있는 것들.
이외에도 고민들도 나누고, 임장지에 대한 조원분들의 의견들도 들으면서, 동기부여도 되고, 인사이트도 넓히고
역시나 이번주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사람 생각하는게 비슷하구나..!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어👏
반면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지점들!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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