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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숨은 부자 SOY24의 독서 후기] / 돈의 심리학 10

  •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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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본

돈의 심리학

ing (~168p)

사람들은 부를 통해 내게 호감을 가지라고 나를 우러러보라고 남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싶어한다.

실제로 그 남들은 당신을 보고 감탄하는 과정을 건너뛴다. 부가 우러러볼 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호감을 얻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자신의 욕망에 대한 벤치마크로 당신의 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비싼 물건들이 존경과 칭찬을 불러올 거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을 뿐 그런 거를 원하는 게 아니다. 존경과 칭찬을 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물질적인 것보다 겸손, 친절, 공감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비싼 것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서 그것에 눈길을 가지 그 사람에게까지 눈길이 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비싼 물건에 대해 욕심을 계속해서 부리지 말아야겠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서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의존해 남들의 금전적 성공을 가늠한다. 자동차, 집,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같은 것으로 판단을 하는데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는 돈은 쓰지 않는 것인데 더 강하게 얘기하면 가진 돈을 쓰지 않은 것이다.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을 할 게 아니라 그것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무리하지 않게 있는 만큼 소비를 하되 아낄 수 있으면 되도록 가진 돈도 쓰지 않는 방향으로 쭉 나가야겠다.

 

 

 

 

자산 부자인 Wealthy와 소비 부자인 Rich의 차이를 신중하게 정의해야 한다.

소비 부자는 자신을 알리려고 무리를 하면서 차나 집을 사는 것을 말한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으로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해 주는 것은 아직 쓰지 않은 금융 자산이다. 한 끼의 유혹을 거절하고 순수 칼로리를 태우는 것과 같이 어렵고 자기 절제가 필요한 일이 부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배우기 쉽지 않기 때문에 부를 쌓는 것이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소비해서 부자인 Rich 단어보다 나중에 더 큰 부를 누리기 위해 자유와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절제하면서 자산화시켜서 부자인 Wealthy 단어를 추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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