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12조 지코롱이]

월급쟁이 부자들의 열반기초 두번째 강의에 대한 수강후기를 적어보자.



열반 기초 2강은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

‘부린이에서 투자 고수되는 법’

‘10년뒤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를 아파트 찾는 법’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 너바나의 투자 기준’

‘초보자가 앞으로 6개월간 해야 할 일’


2강에서도 역시 대체적으로 투자자가 되기 위한 핵심 마인드를 강조하고 있다.

어떤 필드에서의 투자든 기본적으로 투자자가 탑재해야 할 내용들을 알차게 담아낸 듯하다.

사실 2강에서는 부린가 서둘러 행동으로 옮길만한 구체적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내용에서 내가 너무 마음이 앞서가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지금 현재의 내모습은 과거 내행동의 합이다’


현재 내모습이 싫다면 그건 지난 5년 내가 그렇게 살아온 댓가다…… 맞다…. 난 지금껏 늘 우상향 없이 프레임안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만 하고 살아왔다는 생각이든다. 매일 제공되는 환율 시세차트처럼 말이다.

월부에서는 비전보드 만들기부터 강조하고 있다. 학생시절 만들었던 단순 시각적 표현의 개념과는 좀 다르다.

꽤나 디테일해서 이건 비전보드 정도가 아니라 한마디로 인생투자계획표? 라고 할 정도로 구체적이다. 하지만 목표는 심플하게 ‘원씽’을 강조한다. 당연한 원리다. 목표가 많으면 킬로수가 길어질 테니까. 난 아직 기초공사 정도로만 만들었는데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였다. 계속해서 공사를 진행해 가야 할 것 같다.

공사기간이 길어질까 걱정된다;;;




‘나의 수년간의 노하우 엑기스를 모두 담았다’


부동산의 가치 판단의 기준이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과 리스크 관리, 월급쟁이에게 있어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로 장기적인 플랜까지 전반에 걸쳐 대략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데, 초보 투자자가 간과하고 실수하는 부분들까지 재차 언급하고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진정성이 그대로 느껴졌다.

수년간 내 노하의 엑기스를 모두 담았다는 말씀이 강의를 듣는 내내 찐하게 와 닿았다.





‘투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


투자의 대가 피터린치는 투자의 성공여부에 대해서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세상에 흔들리지 않을 배짱은 그저 우리가 알고 있는 호기로움이 아니라 공부와 경험을 통해 만든 자기 확신일

것이다. 과정을 견디는 축척의 시간만이 범인들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고수의 그릇을 만들 수 있으며

그릇을 위해 만시간을 채우고 50권의 책을 읽으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머리에 각인되었다.

만시간은 주 40시간이면 5년의 기간이고, 주 20시간이면 10년의 기간이 계산된다.


이제 신발끈을 단단히 묶어야 할 시간이다.



핵심요약

1)   원씽

2)   배짱

3)   만시간


댓글


지코롱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