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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 70기 폭염도 뚫는 ㄱ1운으로 저평가아파트 골라4조 마리츠버그] 2주차 조모임 후기

  • 25.07.17

 

 

안녕하세요 

직장인 투자자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마리츠버그입니다. 

 

14조 실쭈니들은 오전 7시 30분 담티역을 출발로 단지임장을 시작했습니다.

9명 중 단임이 처음이신 조원분들이 5명이라 설렘 반 걱정 반 이었는데

임장한지 1시간 지나 걱정을 접었습니다.

열정과 호기심으로 가득한 단임이었습니다.

단지를 내 머리에 다 넣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이 사람들 뭐지? 장난아닌데..? 단지 다 씹어 먹겠는데..?

난 실준반 처음 단임할 때 아무생각이 없었는데..참 대단한 분들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 중간 컨디션은 괜찮은지 상태를 파악하고 조금이라도 힘든 기색이 있으면 쉬어가야지 했는데

치고 나가는 속도 무엇?  

단지 안에서 잠깐 쉬는 시간도 가지고 쉬면서 단임했던 단지들 꺼내 곱씹어 보기도 하고

14조의 필살기^^ 월학멤버 조원분이 계셔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모임은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진행했는데

실준반을 수강 하면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샤샤튜터님께서 말씀하신 ‘천명의 성장’ 이 이런거구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조원분들 각각의 상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먼저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1호기에 대한 이야기, 방향성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눠봤는데요

지방 소액투자가 목적이신 분들, 지방에서 불려 서울 수도권 진입이 목적이신 분들과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반반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뒤따르는 앞마당 고민..

서로 서로가 해결이 아닌 긍정과 격려의 말들이 오고 갔습니다.

멀고도 험한 투자의 길을 걷겠다고 모인 사람들이 가져가야 할 것은 

화려한 결과나 단기적인 성과가 아니라 

자신이 가야 할 길에 대한 믿음과 묵묵히 쌓아가는 시간임을 느끼면서 

이야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좋았던 탓일까요..

목표한 단지 48개 뿌셨습니다! 

와…대단한 사람들...

 

임장지가 달라서 함께 하지 못한 고고님과 단임하는 날 몸살이 나서 참석하지 못한 전복님은 

어제 따로 오붓하게 조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여러명 하는 모임과는 다르게 더 집중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조원분들과 분임과 단임을 함께 하지 못해 항상 아쉬운 고고님..

혼자 단임과 매임이 쉽지 않을텐데..조장인 내가 더 신경써서 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업무적응으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신 전복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강하시면서 최선을 다하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한걸음씩, 하나씩 해나가는 조원분들의 모습에서 

내 모습도 반추해 보고 배워나갑니다.

각자 성장의 순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보나행user-level-chip
25. 07. 17. 18:54

조장님 후기는 항상 따뜻한 거 같아요ㅎㅎㅎ 토요일날 14조 실쭈니들 잘 이끌어 주신 조장님 쵝오...( ੭ ̇ᗜ ̇ )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