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2주차 조모임후기 [실전준비반 70기 115조 킵고잉3335]

  • 13시간 전

업그레이드된 이열치열 단지임장! (날씨도 Up, 열정도 Up)

 

이날도 어김없이 생애 첫 단지임장! 

 

이 나이에도 처음하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란 것에 또 놀라고

그 중 하나를 해 나가고 있는 나 자신에게 놀라고^^

 

이런 종류의 “놀라움” 이라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늘 항상 감사한 질산염 조장님! 

강의 겨우 듣고, 단지임장루트에서 또 헤매고 있고, 

단지임장 체크리스트는 어떻게 해야 하나 갈피를 못잡고 있을때

노션 단지임장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주신 조장님. 

 

노션으로 해볼까, 트렐로로 해볼까 고민하다가 

일단 조장님께서 만들어주신 노션으로 단지임장 시작! 

(초보자인 나에게는 “노션” 만으로도 충분한듯!)

 

이 다음주 단지임장 루트 및 체크리스트 노션은 내가 먼저 만들어보기 도전! 

 

노션으로 이렇게 딱 단지 들어가서 하나하나 바로바로 체크하고, 

밑에 사진도 남겨놓으니, 정말 좋은데? (감탄)

 

지난주보다 날씨는 3도가량 더 높아졌고, 

임장시간도 2시간 더 늘어났다. ㅎㅎㅎㅎ

 

그렇지만 지난주보다 더 업그레이드한 임장 아이템으로 무장했고

(냉감바람막이, 여행용크로스백 장착)

단지보는 법도 강의로 배웠으니! 

 

서로 막 여기는 엘레베이터가 지상으로 연결이 되어 있을지 안되어있을지 물어보고

(결론은 조장님께서 정리ㅎㅎ)

단지들간 차이점, 비슷한점 이야기하며 

나라면 여기에 살고 싶다, 저기에 살고 싶다 이야기하며 걷다 보니 해가 지고 있더라구요. 

 

점심은 모두 약속이나 한 것 마냥 시원한 냉면, 콩국수, 소바 ㅎㅎ 

(오전~밥먹기전까지가 정말 가장 힘들었던듯!)

 

오후되니 바람도 불고 해서 또 걸을만 하더라구요^^

 

마지막 단지가 지대가 좀 높아서 

정자에 앉아 아래를 내려다보며 

단지임장을 마무리하고, 가장 살고 싶은 단지를 뽑아보고, 

조장님께서 월부에서 2년 지내며 걸어온 이야기들을 들으며 앉아있노라니 

오늘 하루 힘들었던 것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겠다. 라는 의지가 불타오르더라구요. 

 

벌써 4번 중 2번의 임장을 끝내 절반에 다다랐는데, 

이제 실준반 강의와 임장이 마지막에 다다라 간다는 게

괜스레 슬퍼집니다ㅜㅜ

 

 

 

분위기 임장 때 들려서 사먹었던 마트에서 일주일만에 또 사먹는 탱그보이 ㅎ

이제 동네 마트처럼 뭔가 정겨워지는 두번째 와보는 마트! 

계산하시는 분도 뭔가 “저번주에 왔던 사람들 또 왔네” 하는듯하다.ㅎ

 

 

 

냉면으로 열감 좀 식히고! 

점심 냉면 덕분에 오후를 버텼다! ㅎㅎ 

 

 

지난주 32이도였는데 2도나 올랐다 ㅜㅜ 

 

 


댓글


킵고잉3335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