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위님의 진심어린 걱정과 조언으로 늘 감동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저도 ‘너나위 보거라~!!’를 너무너무 외치고 싶은데, 정말 쉽지 않네요.
매도가 매수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작년부터 봐왔던 서울의 갈아타기 후보군들은(3급지정도), 양도세 비과세를 받기 위해 팔지 못하고 기다리던 사이 이미 너무 많이 올랐고, 저희집(인천, 루원시티 신축 84제곱, 25년 8월말 양도세 비과세)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급매로 최저가 수준으로 맞춰놓고 매도를 시도 하고 있으나, 7월 규제 이후 문의가 더 없어진 상태입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가격을 더 낮춰 두세달 안에 기존 집을 꼭 팔고 서울 4~5급지 라도 들어가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무주택 포지션은 위험하니 일단은 기존 인천 집에 전세를 맞춰놓고 좀 더 여유있게 상황을 보며 동시에 매도를 시도해야 하는걸까요?
세입자가 있는 집은 매도가 잘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어(매수자가 실거주를 못하기에), 전세를 줬다가 매도하지 못하고 이번 기회를 놓치는 건 아닐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저를 도와주세요ㅠㅜ
(라이브 채택이 안되더라도 답변 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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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공실 상태로 계속 유지가 가능한 상황이시라면 현 상태에서 매도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계속 오른 곳들을 바라보시기 보다는 강남까지 1시간 접근 가능한 지역내에서 아직 가격이 오르지 않은 곳들까지 넓혀서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