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후반에 갈아타기 괜찮을까요?집이 다 같은 집이 아니라는걸 뒤늦게 깨닫고 갈아타고 싶지만 퇴직이 눈앞이라 걱정이 앞서는데 이번 과제하면서 너무 아쉬운점이 많았어요.도심권으로 진입하는거 욕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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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만송이님! 무언가 깨닫고, 아쉬운 마음이 들 수 있지만 그럼에도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하시려는 백만송이님 정말 멋지십니다! 퇴직을 앞두고 계시다면 당연히 고민 되실 수 있으실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갈아타기를 통한 자산을 늘리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상 갈아타기는 지금의 자산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끼우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요 현재의 소득과 자산을 모르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말씀 드려 보자면 무조건 종잣돈이 더 있어야지만 갈아타기가 가능한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집을 매도한 후에 나오는 금액을 가지고, 지금보다 더 좋은 집을 매수 하는건데요 갈아타기를 하시려면 매도하시고 현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를 선정하셔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건 실력입니다. 도심권 진입이 목표라고 하시면, 우선 매도 후 나오는 금액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최선의 단지를 알아보셔야 하는데요~ 먼저 매도하시기 보다 실력을 쌓고 고민하셔서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혹시 아직 강의 전이시라면 '내집마련중급반'이 갈아타기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더 좋은 자산으로 키워나가실 백만송이님을 응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퇴직전이라고 하시면 너무 무리하게 갈아타기는 어려울수 있으니. 자금상황을 보시고 갈아타시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심쪽으로 진입이라면, 실거주 갈아타기도 있을수있고, 전세를 끼고 매수하는 방향도 있는데, 우선 현재 가용자금을 계산해보시고,(퇴직후 연금소득.생활비등등고려해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단지보다 +@ 요소가 있는 단지들을 계속 후보군을 넓혀가셨다가 적당한 선에서 감당가능하다라고 판단이 들면 그때 갈아타기를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