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70기 74조 상식있는한양] 잘하는 것 보다 꾸준히 하는것 그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다.

실준반 2강은 나긋나긋한 목소리의 권유디님의 강의로

임장보고서의 처음과 끝 모두를 디테일하게 담아주셨다. 

강의를 듣기 전인 전주에 이미 분위기 임장을 다려온 터라 체력적으로 힘들고

왜 이렇게 힘들게 임장을 다녀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강의를 들었던것 같다.

앞마당 만들기가 처음 인지라 1강 과제를 할 때 솔직히 이미 N차인 조원분들의 과제를 보고

도대체 뭐가 이렇게 복잡하지 하며 당황했고 다행히 간단한 템플릿으로 겨우 제출할 수 있었다.

근데 2강의 과정을 듣다 보니 이해가 되면서 나도 배운대로 한다면 느리지만 따라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앞마당의 중요함과 가치를 알게 되었고 힘들기만 했던 임장도 평소에 알고 있던 지역이였지만

과제를 하며 투자자로써의 눈으로 보니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고 지역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점이 신기했다.

힘들게 보고 느낀점을 녹여 임장보고서로 남기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몇억의 가치가 있다는 유디님의 말씀을 믿고 꾸준히 해보려 한다.

잘하는 것 보다 꾸준히 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다.

하루에 하나씩 천천히 지칠때 멈추지만 않는다면 이룰 수 있다는 유디님의 말씀이 인상적인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