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투자 물건이 보이지 않는데 '임장 가야 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마그온]

  • 25.07.17

 

안녕하세요:)

정석대로 배우고, 행동하는 마그온입니다.

 

요즘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신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전세를 빼기 위해 잔금을 길게 계약을 했는데, 대출 규제로 인해

오히려 잔금 기간을 길게 잡은 부분이 어렵게 상황상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분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부동산 방문해서 사장님께 물어보면 대출규제 당시 '전자계약' 작성으로

많이 바빴다고 하시더라구요~

잔금이 되지 않아서 계약금을 포기한 사례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의 원칙 리스크 관리가 정말 중요 하다는 것을 또 다시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대출 규제로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매수 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에

투자를 진행 하기 어려운 점도 있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이렇게 어렵고 답답한 상황에서

'임장 가야하나?'

'오늘가도 투자 할 수 있는 물건을 찾을 수 있을까?'

'호가는 높아졌고 매도자는 급하지 않고, 전세는 쌓여 있는데 그래도 가는게 맞을까?'

'00금액 아니면 투자 안된다고 하는데, 괜히 가는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요즘에 드신다면 한번 읽어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임장을 가야 하는 제 생각을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image.png

 

 

 


 

 

#투자로 이어질 만한 물건이 없는데, 가봤자 없지 않을까? 오늘은 임장 쉴까?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는것 같습니다.

투자로 이어질 만한 물건이 있는지 없는지 네이버 부동산으로 확인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 부동산만 보고서는 가격의 변화는 알 수 없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으로는 호가만 알 수 있습니다.

 

물건의 상황상 네고가 되는 물건일 수도있고,

좋은 조건의 물건일 수도 있기에, 최소 전화 임장이 필수 인데요~

 

저도 네이버 부동산만 보고 투자 되겠네 안되겠네 했습니다 :) ㅎㅎ

요즘 임장을 가면서 느낀건 네이버 부동산만 보고서는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상황과 가격을 알아 가기 위해서는 임장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전화 임장으로 알지 못하는 부분을 현장임장을 통해 알아 갈 수 있습니다.

 

 

#현장 임장의 가면 뭘 물어볼까?

 

저는 현장 임장을 너무 좋아 합니다.

사장님과 신뢰를 쌓으면서, 나올만한 물건 또는 매도자의 상황과 어떤 물건이 거래가 되고 있는지,

전세는 어디에서 어디로 흘러 가는지 들을 수 있기에

현장임장을 너무나도 좋아 합니다.

 

미운놈 떡 하나 더준다는 말도 있잖아요 :)

그런 생각으로 한번 더 방문하고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당장 투자를 물건을 찾으면 너무 좋지만,

당장 없을때가 대부분 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 입니다 ㅎㅎ

 

요즘 임장을 하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당장 없다고 해서 임장을 가지 않은것이 아니라,

오히려 조용할 때 더 적극적으로임장을 가야 됩니다.

 

여러 투자자 들이 몰리는 시장에서

부동산 사장님은 저를 기억 하지 못할 겁니다.

거래 되는 손님만 기억이 되실거에요~

 

오히려 조용한 시장에서, 거래가 뚝 끊키고 손님이 많지 않은 시장이라면

매일 매일 얼굴 도장을 찍는 다는 마음으로 임장을 가서

사장님과의 신뢰를 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년 지방에서 투자를 하기 위해서, 일요일과 그다음날인 월요일 연달아서 찾아 갔었습니다.

얼굴을 바로 알아 봐 주셨고, 점심 시간이라 밥까지 사주셨습니다.

(OO 사장님 감사합니다^^)

 

깍이지 않는 물건이었지만,

밥을 먹고 난 후 이후 2000만원이 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하나씩 쌓을때 마다

내가 하는 행동과 과정이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있는 다고 해서는 이런 한 경험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이런 상황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임장이 정말 중요 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

 

 

#진짜 임장이 가기 싫을 때 어떻하지 ..?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이러한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여기서 부정적 감정이 들게 되면, 행동이 나서지 않습니다.

 

하루, 이틀, 삼일... 계속 해서 미루게 되는 일이 반복 되게 되는데요..

미루게 되며넛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자책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감정적으로 힘든 경우에는 투자도 하기 싫고,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 목적을 잃기 마련입니다.

 

잃지 않기 위해서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 계획 세우기 입니다 :)

 

뭐야? 다 알고 있어요 ~ 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맞습니다. 크게 다를것은 없습니다 ㅎㅎ

 

계획을 세웠다면 그다음 행동하는 것이 너무 중요 합니다.

하지만 행동보다 중요한게 계획입니다.

 

계획이 없이 행동을 해도 좋지만,

계획 하에 움직이게 되면 내 시간을 주도적으로 썼다는 마음이 들거에요~

 

저는 생각이 많아서 무작정 행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행동이 먼저 나섰습니다.

하지만 주간, 월간 복기를 하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 제대로 한게 없네?' 였습니다.

 

정량적인, 수치적인 계획이 왜 필요 한지 요즘 알아 가고 있습니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면, 시간이 어디에 썼는지 알 수 없고 남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또 다시 생각이 많아지며 감정이 올라와서 스스로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계획 하시고 계획대로 움직이고

스스로 하루를, 한주를, 한달을 주도한다는 생각과 행동을 이어 가셨으면 합니다 :)

 

 


 

 

7월 무더운 여름 속에서 힘들게 임장 하시고,

투자 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물건을 보고 계실거라 생각 됩니다.

 

저도 같습니다 :)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 해보았습니다~!

 

우리 함께 목표와 간극을 줄여 가봅시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하루쌓기
25. 07. 17. 22:26

튜터님 시장이 차가울수록 현장에 찾아가 매매와 전세 분위기를 익히고 매번 변화하는 생물 같은 시장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부단히 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따스해
25. 07. 17. 23:16

가만히 있는다고 경험이 생기진 않는다! 조용하니 더 움직여볼게요 마곤님 ~~

소금눈
25. 07. 18. 04:45

계획세우기!! 실행하게 해주시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