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싫다'가 아니라 '더 좋다/덜 좋다'고 생각하기★★

열기에서는 마인드와 투자원칙을 정하고 시작했다면 실준반에서는 본격 투자 준비를 위한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하는 법을 배웠다.

첫 출근길은 헤맬 수 있기 때문에 원래 걸리는 시간보다 일찍 출발했었겠지만 굳이 출근을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매일 하다보니 지금은 눈을 감고도 회사로 향할 수 있듯이, 임보작성도 처음에는 헤매고 어렵겠지만 꼭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잘하고 있을 것이라는 권유디님의 말이 인상깊었다.

입지분석-공급 파트에서 공급 없지만 수익 1억 예상되는 곳 vs 향후 공급이 많아 역전세 3천 but 수익 3억 예상되는 곳을 비교할 때, 역전세 대비만 잘해놓으면 3억이 당연히 좋은거 아냐?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전세 대응하느라 2호기 투자시기가 늦어지는 것 또한 또다른 리스크가 될 수 있고, 초보라면 리스크가 적은 곳에 투자하는게 낫다고 하는 것에서 또한번 띠용-했다. 앞전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알려준 ‘잃지않는 투자’=더 벌지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를 그새 또 잊었다니… 

[적용해야할 점]

• '좋다/싫다'가 아니라 '더 좋다/덜 좋다'고 생각하기
• 이번달 처음 시작했던 분임은 루트만 겨우 짜보고 분위기 임장에 참여했다면, 다음 앞마당을 넓힐 때에는 루트짜기+지역개요와 입지분석을 미리 머릿속에 입력해놓고 분위기 임장을 가봐야겠다.
• ‘잃지않는 투자’ 머릿속에 쾅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