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은 주부도 춤추게 만듭니다!! ^ ^
안녕하세요 ^ ^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라는 좌우명을 품고 사는 투현맘 1416 입니다. ^^ 저는 이 말을 너무도 사랑하고, 맹신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나눔글은 '48세 주부도 실전반을 갈 수 있다' 라는 글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월부활동 1년 차에는 실전반은 아예 꿈도 안 꿨습니다. 나에게는 해당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욕심 조차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년차가 지나면서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더 배우고 싶다는 갈망이 높아졌습니다. PC방에 가서 실전반에 가기 위해 클릭하는 것을 계속 연습하고 또 연습했습니다. 디데이 당일날 야심차게 알바 일을 하루 빼고 PC방에 가서 실전반 클릭에 도전 했습니다. 그러나 보기 좋게 광탈하고, 총 세 번을 도전했지만 번번히 실패 했습니다. 이 때 부터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방법이 없을까? 계속 고민하고, 조장님들께 조언 구하고, 카페 글도 찾아보니!! 정답은 단 하나!! 바로 조장 지원 밖에 답이 없었습니다.
그 때 부터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시트도 못 다루고, 그 흔한 오픈채팅방도 만들지 몰랐고, 웨일온 생성도 못하는 말 그대로 컴맹 이었습니다. 이런 내가 조장이 되어 괜히 조원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건 아닌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실전반이 너무도 간절했고, 절실했습니다. 방법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하니 길이 보였습니다. 월부활동 2년을 하면서 그 동안 만났던 조장님들의 좋았던 점들을 하나씩 배워 놓은게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지역분석 조장은 아직 실력이 되지 않아, 기초반 조장부터 지원했습니다. 첫 조장을 했던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 ^ 만반의 준비를 하고 참여해도 실수는 나오는 법!! 하지만 조원들과 함께 하면서 부족한 점 채워가고 조원분들의 응원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 ^ 지난 달 6월 열기반에서도 정말 미친듯이 몰입한 한 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강의와 과제, 조원분들과 소통을 통해 저 역시 성장하고, 모르는 것은 선배 조장님께 여쭤보며, 목실감을 통해 하루 하루 목표를 달성해 나갔습니다.
강의 시작전에 목표를 책상 앞에 붙이고 매일 아침 확언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일정은 모두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데일리 중요 일정은 다시 메모지에 적어 놓치지 않게 체크 했습니다.
마음가짐
도전을 망설이고 계신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도전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만 가지면 목표는 이루어 집니다!! ^ ^ 저는 MVP가 되어 9월에 지투실전반에 가게 되었습니다. 도전은 주부도 할 수 있게 만듭니다^ ^ 함께 했던 조원분들, 튜터님들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투 가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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