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주차라니,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일인가요?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은데 벌써 두 번째 조모임이 끝났네요.
오늘도 꽉꽉 채워 두시간….
사실 그동안 조모임을 꽤 많이 해봤는데….
이렇게 매주 한 분도 빠짐없이
모이는 조는 저희 조가 처음이라 진짜 신기해요.
이게 다 우리 조장님이 워낙 잘 이끌어주신 덕분이고,
또 열정 가득한 멋진 조원분들을 만난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좋은 분위기가 제가 계속 포기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든든한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이래서 자꾸 조모임을 하는가봐요….)
오늘 조모임은 특히나 마치 제2의 강의를 듣는 것처럼
조장님께서 매물임장 관련한 내용들을 쏙쏙 뽑아 설명해주시는데,
덕분에 가장 큰 벽인 매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진짜 감사했어요.
제가 원래 양은냄비 같은 성격이라
처음에만 열정이 활활 타오르다가도 금방 식는 편인데…
이번 조모임은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세심하게
계속 챙겨주시는 조장님과
열정 가득한 조원분들을 만난
덕분에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게 되네요.
오늘도 무기력에 벗어나
'일단 시작하는 것에 의의를 두자!'라는 마음으로 임했고
덕분에 또 한 번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3주차도 파이팅해서 계속 성장하고 싶어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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