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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이불]돈의 심리학

  • 25.07.1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돈의심리학/ 모건 하우절

읽은 날짜 : 2025.7.5.~7. 1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로 생존하기 #보이지 않는 가격표 #적당한 합리적인 선택

 

<내용 및 줄거리>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반복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빚에 허덕이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이자율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한다.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모든 금융 의사결정은 그 순간 판단을 내리는 그 사람에게는 타당한 것이다. 순전히 스프레드시트만 가지고 금융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하여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2. Luck&Risk

행운과 리스크의 뿌리는 같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좌우 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우리가 행운과 리스크를 제대로 존중한다면 누군가의 경제적 성공을 판단할 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리스크와 행운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두 가지 조언>

첫째, 누구를 칭송하고 누구를 무시할지 신중하게 결정하라.

둘째, 특정 개인이나 사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더 큰 패턴에 주목하라.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부자가 되었을 때 다음 네가지를 명심하자

첫째, 얼마나 더 벌고 싶은가?

둘째, 누군가와 비교하고 있지는 않은가?

셋째, 충분하다고 느끼는가?

넷째, 돈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하리니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오랫 동안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저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낳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금전전 성공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생존으로 말할 수 있다. 돈을 버는 것과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가치는 없다. 

 

<살아남는다의 핵심 3가지>

첫째,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둘째,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셋째, 미래에 대하여 낙과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한다.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비즈니스와 투자가 항상 잘 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순간에 집중하라.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돈이 내재한다는 가장 큰 의미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어지간한 사치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큰 가치다.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아무도 내가 가진 물건을 보고 나를 존경하지 않는다. 그저 그 물건을 보고 감탄할 뿐이다.

 

9. 부의 정의

자산 부자 VS 소비 부자

소비 부자는 현재 소득과 관련이 있다. 자산 부자란 아직 쓰지 않은 소득이다.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후에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살 수 있을 것이다. 

 

10. 뭐, 저축을 하라고?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 수익률과 큰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을 하는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치 않다. 은행에 있는 현금은 인생을 좌우하는 선택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든다. 또한 남과 나를 구분짓는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11. 적당히 합리적인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게 나을까.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에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한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성적이기보다 적당히 합리적인 수준을 목표로 삼는 것이야말로 돈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합리화의 이유>

첫째,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것이 이론상으로는 합리화하기 어렵지만 실생활에서는 쉽게 정당화된다.

둘째,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다’는 사실이다.

 

12.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과거에 일어났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한다. 

 

<투자의 과거에만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발생 가능 위험>

첫째,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꾸어놓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둘째, 역사는 경제나 주식시장의 미래에 대해 잘못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구조적 변화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13. 안전마진

아무리 내가 옳다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세상은 그 누구에게도 친절하지 않다. 따라서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때를 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한다. 

 

<우리가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

첫째,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군가는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 예측 가능한 미래를 활용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게 손해라고 생각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정도 잠재적인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실제로 실수의 여지를 생각할 때 ‘견딜 수 있는 것’과 ‘정서적으로 가능한 것’의 차이를 간과하기 쉽다. 그 대가가 파산이라면 95%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해도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목표도, 욕망도 바뀐다. 그렇기에 장기적인 계획을 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장기적 의사결정 내릴시 고려사항>

첫째,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한다.

둘째,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한다.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 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시간을 질질 끌 것이 아니라 가차없이 버리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성공한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리고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후회로 지불해야한다. 대가를 피하려고하면 결국 대가를 두 배로 치르게 된다. 시장의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 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도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시장수익률은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가를 요구한다. 시장 수수료가 지불할 가치가 있는 입장권이라고 스스로를 설득해야한다.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는지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아야한다. 나에게 옳은 것은 다른 이에게는 틀린 것일 수 있다.

 

17. 비관주의의 유혹

낙관적인 사실은 사람들이 쉽게 눈치채지 못하지만 비관적인 사실은 사람들이 크게 동요한다. 비관주의는 기대치를 낮추고 실제로 가능한 결과와 내가 기뻐할 수 있는 결과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기에 우리는 낙관적으로 생각할만하다. 

 

18. 간절하면 믿게 된다. 

우리는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그 필요를 충복해주겠다는 권위 있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사실이길 바라는 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사실이어야하는 것 사이의 간격이 크면 금융분야의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다. 

 

19. 돈에 대한 보편적 진실 몇 가지

하나,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둘, 자존심은 줄이고 부를 늘려라

셋,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선택해라

넷,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다섯,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여섯,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일곱,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여덟,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아홉,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열,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열하나, 리스크를 좋아하라

열둘,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열셋,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책에서 느낀점>

많은 부분이 지금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느끼고 배운 것과 겹친다. 

투자를 위한 종잣돈 모으기 위한 저축

리스크가 이익보다 크다면 감수할 가치가 없다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판단으로 평가를 해다한다 등등

 

어디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적용점>

투자에는 대가가 필요하다는 사실 직시하기, 성공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하자

항상 Plan B 염두에 두기, 계획대로 되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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