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의 데드라인은 3개월로 잡아서 올해 안으로 집을 사는 것이 목표이다.

 

아직 1호기 도전이지만 추후 갈아타기는 누군가 바닥을 찍으면 갈아타는 것으로 해라

 

내집마련은 나의 거주 만족도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며,

그러한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자산 격차로 벌어지게 된다.

 

소득을 올려 대출을 받는 것 보다 내 지출을 줄여 대출을 더 받는 것이 더 쉬우며,

내가 감당 가능한 지출 및 원리금은 영끌이 아니다.

 

나에게 친절한 부사님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기에 친절한 부사님을 잘 찾도록 하자.

 

분임, 단임, 매임은 나에게 유리한 조건의 아파트를 찾기 위함이니 열심히 하자

 

가격 비교 시 왜 이 단지가 비싼가가 아닌 왜 비싼지 왜 낮은지 이유를 찾도록 하자

 

그리고 위의 내용들을 하는것으로 내집마련이 끝이 나는것이 아닌 정말 시작인 것을 깨닫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 매임까지만 잘 하면 내집마련이 되는거라고 생각했지만

협상부터 등기까지 그 중간에는 가계약, 계약, 중도금, 잔금 등 많은 해야 할 일들이 많았고

내가 경험해보지 못하였고 알고 있지 않은 내용들이 많았다.

 

매매를 할 때 남들보다 싸게 사야지라는건 강의를 들어 알고있었지만

내가 협상을 해서 싸게 사야되는것을 몰랐고 싼 매물을 찾을 생각 뿐이였다.

협상 시에는 무조건 싸게 해줘! 가 아닌 매도자의 요구를 알아야 하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임해야 협상의 여지도 많아 지는 것 같다.

 

가계약에서는 부사님들의 푸쉬에도 돈을 먼저 넣는 것이 아닌

날짜, 가격 조건 조율, 대금 지불 방식, 집상태 확인, 신분증 확인 (매도자), 등기부등본 등의 내용을 문자로 확인 후 넣는것으로 하자

 

중도금은 대출금액 + 계약금 + 중도금이 매매가 보다 높으면 안되며

물론 내집마련을 나의 모든 현금으로 사는 사람이 없으니 중도금 대출 상환 요구를 하고 확인증을 받는 것으로 하자

 

잔금은 잔금치는 날 오전에 등기부등본을 확인 (오전에 대출을 일으키는 것이 힘듬), 최종 하자 확인을 하고 잔금을 치루도록 하자

등기부등본 상 권리변동이 잔금 때 까지 없어야 한다는 특약을 무조건 넣도록 하자

등기부등본에서는 갑부 (명의자 확인 (실명 확인)), 을부 : 근저당, 전세권, 압류 상황등을 확인하자

을구의 채권 최고액이 80% 이상이 되면 위험하니 현재 대출금이 얼마인지 부사님에게 확인하도록 하자

 

매수하기 전 ‘지방세 납입증명서’ 확인하자

왜냐하면 미납 세금을 모르게 매수하면 매수자가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

 

등기는 사장님 견적 또는 지인 견적으로 하지말고 법무통 견적 (20만원 내외가 적당) 하도록 하자

 

토지면적, 건물면적, 대지권 면적 비율 등을 부사님이 적어주는데 

틀릴 시 대출이 안나올 수 있으니 내가 잘 확인하도록 하자

 

잔금 당일 소유권을 이전하기 위한 준비물

1. 법무사 (법무사비 : 20~30만원 정도임) (통상 20~25만원 내외임)
매도자 : 등기권리증, 인감증명서
매수자 : 소유권 이전 등기를 위한 법무사비 지급

 

2. 법무사 견적
부동산 연계 법무사, 은행 연계 법무사, 법무통 법무사, 셀프등기

 

3. 기본으로 들어가는 비용
인지대 : 1억초과~10억 이하는 15만원, 10억 초과 시 35만원
증지대 : 법원 등기소에 납부하는 세금 (등기비용수수료 - 15000원)
국민주택채권금액 - 시점에 따라 달라짐 (주택도시기금 - 채권매입미용확인)

 

4. 불필요한 비용
수수료대행비, 교통비, 기타비용 등

 

부동산 계산기 : 취득세 계산해줌 (생애최초 200만원 감면해줌 사후신고해야댐) 25년 12월 31일까지 지방세 감면

 

중개사비 : 현금영수증 무조건 해달라고 하셈, 전산상으로도 올려달라고 하셈, 사업자 번호가 떠야됨

 

샷시에 대한 현금영수증도 해 (필요 경비에 들어감)

 

사람대 사람으로 부사님을 만나고 매도인을 만나야 매매가 이뤄지는 것을 깨달았고 매임까지 한다고해서 내가 싸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닌 계약 잔금까지가 내집마련의 최종이라는 것을 배웠다

 

자모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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